구독자 여러분. 이제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마지막 주에는 애플의 미디어 소식을 분석해보았습니다. 그리고 OTT 콘텐츠의 소재가 무한 확장되고 있는데요, 지상파 드라마 사내맞선이 넷플릭스 시청 시간 기준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내맞선의 신선한 주연들의 연기 보셨는지요? 강태무! 화이팅 --> 멤버쉽 구독하기 1.Apple TV+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의 의미 AppleTV+가 제작한
넷플릭스는 가족 이외에 계정 및 암호를 공유하는 사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테스트를 라틴 아메리카의 3개국에서 진행중이다. 특히 미국의 이용자들은 계정 단속 테스트 소식에 분노하며 넷플릭스가 과거 “계정 공유”를 자신들의 장점으로 활용한 2017년 “Love is sharing password” 트위터 메시지를 다시 소환(리트윗)하여 넷플릭스를 비난하고 있다. 언제는 ‘사랑” 이라더니!! 계정
매주 월요일 발행 예정인 코너의 이름을 <Weekly Insight> 로 변경하였습니다. 매주 해외와 국내 OTT 변화를 분석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멤버쉽 구독하기 1.유투브가 무료 TV프로그램 제공하는 이유 유투브는 미국 사용자들에게 ‘헬스 키친’ 등 수천편의 TV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물론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조건입니다. YouTube makes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헐리우드와 OTT들에게 풍부한 스토리를 제공해왔다. 2010년 영화 <The Social Network> , 2015년 <Steve Jobs> 는 페이스북과 애플의 창업자의 호기심과 성공 그리고 번민 등을 다루고 있다. 이 두편의 영화는 스타트업을 꿈꾸고 실행하는 이들에게 비록 ‘노력의 열매’에 대한 희망을 전달하였다. 기존 스타트업 콘텐츠와 다른
[Highlight]미국의 유료TV 번들 가입자는 매해 약 500만명 수준 씩 감소합니다.TV 안테나(올드) 와 가상 유료TV OTT(New)가 코드커터들을 흡수하고 있습니다.한국도 점점 코드커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유료방송의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유료 가입을 해지하는 ‘코드 컷팅(cord-cutting)’ 속도는 어느정도 수준일까? 지난 2020년 미국의 언론에서는 “전통적 TV 번들에 가입한 미국
드라마나 오락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특정 시점에서 이야기의 방향을 내가 결정하여 내가 원하는 결말로 이어가는 ‘인터랙티비 (interactive)’ 쇼는 OTT에서 특정한 장르를 형성해 왔다. 이 분야에서 넷플릭스는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각기다른 결론 선택 : 양방향 시리즈 넷플릭스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아동층을 대상으로 2015년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를 첫번째 양방향 콘텐츠로 제작했다. 한국의 시청자들에게도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유럽의 20여개 미디어 그룹(위성, 케이블, OTT플랫폼들) 들과 유투브, 그리고 로쿠 등은 자사의 플랫폼에서 러시아의 국영채널인 RT(Russia Today의 약어) 와 스푸트니크(Sputnik) 채널들을 제거했다. 그 자리에 우크라이나 TV채널의 통합 방송인 “유타이티드 뉴스”를 광고 없는 보도채널로 송출을 개시했다. 러시아 방송 채널을 제거하는 미디어 플랫폼들 미국에서는 위성방송인
디즈니플러스는 2021년 11월 12일 한국에 상륙했다. 이제 100일이 넘은 디즈니플러스는 한국에 잘 정착하고 있는 것일까? 한국 5위 3개월 동안의 이용자 수를 비교해보면 디즈니플러스는 한국에서 5위를 기록하였다. 안드로이드 기준으로는 100만 이용자를 넘겼고 12월 대비 1월도 20만 이상 이용자수가 증가하여 165만을 기록했다. 100일만에 200만을 앞두고 있다면 잘한거 아니야? 라고 평가할 수 있다.
아직도 시청율 40%를 기록하는 콘텐츠가 있다. 얼마전 열린 미국의 슈퍼볼 경기는 미국 1억 1,230만 명이 시청했다. 미국인 모두가 사랑하는 풋볼리그인 NFL 은 TV의 미디어 영향력을 지속시켜주는 그야말로 ‘파워 콘텐츠’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한국에는 비인기 스포츠인데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슈퍼볼 경기가 중계되었다. TV의 시청시간을 장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