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광고 상품의 부정적 시각 6개월 전에 런칭한 넷플릭스의 광고 상품에 대한 평가는 그리 긍정적이지 못했습니다. 넷플릭스 스스로 광고상품 가입자 숫자를 밝히지 않았고, 경쟁 OTT에 비해 신규 가입자 중 광고 상품 비중이 낮고 (아래표 : 넷플릭스는 19% 수준) , 광고주들에 판매했던 광고 노출 보장 횟수를 채우지 못해 환불 해주고 있다는 보도 등
미국의 중간선거가 이제 곧 종료됩니다. 선거에서 정치 광고는 유권자를 설득하는데 매우 중요한 방법입니다. 2014년에서 2020년의 정치 광고로 지출된 금액의 매체별 변화를 보죠. (아래 표) 2014~2020년 미국 매체별 정치광고 지출 현황 지상파 매체가 하락하고 2018년 부터 디지털이 가파르게 올라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광고매체로 각광 받았던 시기와 일치합니다.
넷플릭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3년 1분기에 광고 지원 상품(ad-supported tier) 을 출시하겠다고 했죠. 최근 미국의 여러 언론에서 11월 1일 출시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보도 이후 넷플릭스는 사실 무근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디즈니+가 12월 8일에 런칭 예정이란 것을 상기한다면 넷플릭스가 디즈니+ 보다 먼저 광고 상품을 내려는 의지가 강한것일까요? 현재까지 밝혀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