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반독점 조사 시작 : '월드컵 독점' JTBC와 '야구 유료화' 티빙에 던지는 경고
최근 스포츠 중계권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은 지구 반대편 미국 NFL(미 프로풋볼)에서 터진 반독점 조사 소식과 우리 앞의 월드컵 단독 중계 논란을 연결해 미디어 생태계의 거대한 균열을 짚어보려 합니다. "스포츠는 더 이상 공짜가 아니다" 스포츠는 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가장 강력한 보편적 콘텐츠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미국 NFL
최근 스포츠 중계권 시장이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은 지구 반대편 미국 NFL(미 프로풋볼)에서 터진 반독점 조사 소식과 우리 앞의 월드컵 단독 중계 논란을 연결해 미디어 생태계의 거대한 균열을 짚어보려 합니다. "스포츠는 더 이상 공짜가 아니다" 스포츠는 전 국민을 하나로 묶는 가장 강력한 보편적 콘텐츠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미국 NFL
2026년 3월, 미국에서 향후 플랫폼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판결이 나왔습니다. 메타(인스타그램)와 유튜브가 청소년에게 해를 끼치는 ‘중독적 제품’을 설계했다는 이유로 법적 책임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플랫폼 책임 인정 이 사건은 단순한 손해배상 소송이 아닙니다. 미국 전역에서 진행 중인 수천 건의 유사 소송 가운데 처음으로 나온 기준 판결이라는 점에서
미국에서 벌어진 지역 방송 그룹 Nexstar Media Group의 Tegna 인수 승인은 미국 미디어 산업 구조 변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입니다. (62억 달러 규모의 전액 현금 거래) 💡넥스타-테그나 합병 타임라인 (2025-2026) • 2025년 8월 19일 : 넥스타 62억 달러에 테그나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공식 발표 • 2026년 2월 : 트럼프 대통령이 합병에 대한 지지 표명 • 2026년
지상파와 케이블 TV와 동일한 방식으로 유튜브 시청률을 측정한다면 어떨까요? 미디어 업계 관계자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유튜브 시청률 발표 영국의 방송사 시청자 위원회인 BARB(Broadcasters' Audience Research Board)는 최근 유튜브 채널의 TV 시청률을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그런데 ‘세계 최초’로 시도된 Barb 유튜브 시청률 측정이
TV 시청률 조사 회사인 닐슨은 최근 미국에서 패널 기반의 기존 TV 시청률 조사를 2025년 4분기 부터 중단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알려졌습니다. 기존 TV시청률 조사 방식 폐지 닐슨의 패널 방식 TV 시청률 조사 방식은 수십년 동안 기존 TV 산업을 지켜왔습니다. 아날로그 방식의 TV에도 시청자 중 패널을 선정하고 TV에 피플미터기를 설치하여 채널을
스트리머들은 구독자들로 부터 엄청난 양의 세부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넷플릭스만 데이터 공개 시청자들의 시청 횟수는 기본이고 어떤 순서로 시청하는지, 끝까지 보거나 중간에서 시청을 중지한 콘텐츠는 어떤 것들인지, 좋아요를 누르는 시점과 지인에게 추천하는 콘텐츠는 어떤 것들인지, 데이터의 양과 질은 미디어 사업에 필요한 ‘보물’ 입니다. 디즈니, WBD등 레거시 미디어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접근
미국의 독점적인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은 ‘The Gauge’ 라는 이름으로 플랫폼 (스트리밍, 케이블TV, 지상파 방송) 별 월별 시청 시간을 집계하여 발표해왔습니다. 크로스플랫폼 통합 시청률 그런데 최근 닐슨은 새로운 데이터 세트를 발표했습니다. ‘Media Distributor Gauge’ 라는 이름의 데이터입니다. 이 데이터는 기존 방송국, SVOD 등 유료 스트리밍, 무료 FAST, AVOD 등 동영상 시청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스트리머인 넷플릭스의 지배력은 막강합니다.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에게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사하며 문화생활을 장악하고 있죠. 그런데 넷플릭스가 2억6천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면서 얼마나 불공정한 기업 거래를 자행했는지 알게된다면 한편의 영화와 같습니다. 넷플릭스 vs 페이스북 최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Meta의 독점 금지 소송에서 넷플릭스와 페이스북의 추악한 거래가 밝혀져
최근 국내 OTT의 이용 요금을 인하 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 질서에 맡기지 않고 정부의 정책 의지로 이 문제가 해결되기는 쉽지 않겠죠. OTT 가격 인상의 이유 OTT 가격이 인상되어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콘텐츠 제작 및 구매 비용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2) OTT 시장의 포화 수준에 따른
최근 극장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가 OTT의 공개되는 기간인 홀드백(holdback) 을 6개월로 규정하는 정책을 준비중인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정부가 모태펀드로 지원하는 한국영화에 우선 적용되는 2022년 기준 극장 개봉된 전체 한국 영화 중 대략 30% 수준입니다. ‘한국 영화는 한두달 기다리면 OTT에서 무료로 본다’는 인식기 커져 극장 관람이 점차 감소한다는 것이 정책 입안의
OTT 앱을 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목록 중 하나는 ‘TOP 10’ 랭킹입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를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 가장 선도적이었던 넷플릭스가 최초로 도입하였습니다. TOP 10 랭킹 경쟁 최근 미국 시장에 MAX와 HULU 가 각각 TOP 10, TOP 15 메뉴를 선보여 디즈니+ 등 일부 스트리머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이 기능을 활용하게
지역 방송국의 위상 한국과 달리 미국의 지역 방송국들의 뉴스와 스포츠 채널들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조사회사 TVB에 의하면 지역 방송국들의 지역 뉴스 채널의 시청 횟수는 동일 기간, 동일 지역 시청자들의 OTT 이용 보다 8배~12배나 높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케이블과 위성TV를 해지하면서 동시에 지역 방송국들의 위상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VMVPD와 FAST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