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의 스포츠 미디어 시장에서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42.99불 Venu Sports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FOX가 합작하여 만든 스포츠 스트리밍 플랫폼인 ‘Venu Sports’의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2024년 가을에 출시되는 이 서비스는 총 14개 스포츠 라이브 채널과 VOD 등이 제공 되며 42.99달러 입니다. - ESPN, ESPN2, ESPNU, SECN, ACCN, ESPNEWS,
구독자 여러분들은 인공지능이 미디어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하시나요? 구독자 여러분들이 속한 위치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시겠죠. 지난해 미국에서 벌어진 장기간 헐리우드 노조의 파업에 등장한 핵심 아젠다 중 “AI가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 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open AI가 발표한 ‘text-to-video’ 모델인 SORA AI는 영상 분야의 생성형 AI 기술로 엄청난 반향을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는 디즈니+ 탄생 이전을 회고하며 이런 말을 합니다.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제3세계 국가(넷플릭스를 의미)에 핵무기 기술을 팔고 있는것 알았다. 그래서 당시 우리는 넷플릭스에 대한 라이선싱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OTT 플랫폼은 라이브러리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들을 유지합니다. 디즈니가 과거 라이선싱 매출을 포기하면서 넷플릭스와 경쟁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마블, DC 등 만화에서 출발한 콘텐츠 IP의 인기가 다소 주춤하는 사이 비디오 게임이 슈퍼히어로와 경쟁하는 IP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게임 IP 콘텐츠 2021년 이후 매년 대략 24개 이상의 비디오 게임을 활용한 시리즈, 영화 등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2021년 ‘리그 오브 레전드’ 에서 파생한 넷플릭스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아케인’은 당시 52개
2024년 CES에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 피콕 등 OTT들이 대거 참여 하였습니다. AI 가 CES를 관통하는 핵심 이슈 였지만, OTT들은 CES를 참관하기 위해 모여든 광고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각종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광고가 등장 하면서 OTT들은 기존 TV 매체와 경쟁 스트리머들과 차별화된 광고 상품의 도입이 절실해졌습니다. 광고 가입자 확보
최근 개봉한 신작 영화 ‘더 마블스’를 관람했습니다. 30%도 채우지 못한 주말 극장의 텅빈 좌석을 보며 디즈니의 위기를 실감합니다. 지난주 발표된 디즈니의 2023년 3분기 실적의 사업 부문의 매출 vs 영업이익을 보죠. · 테마파크: 95억 2천만 달러 vs 17억 6천만 달러(NETFLIX 수준) · 스포츠: 39억 1천만 달러 vs 9억 8100만 달러
100년 기업 디즈니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디즈니는 대형 영화 스튜디오, 수십개의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채널, 3개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글로벌 방송국 그리고 테마파크, 유람선 등 콘텐츠 경험 공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중심에 둔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공적 확장은 전세계 미디어 기업들의 귀감입니다. 그러나 과거로 회귀하는 기업가치 그렇지만 100년에 도달한 2023년 디즈니의
구독자 여러분. TV를 시청할 때 가장 먼저 열리는 화면은 무엇인가요? 어제 시청한 방송 채널인가요, 넷플릭스 인가요? 집에 도착해서 리모컨을 들고 TV를 켜면 들려오는 뉴스 또는 드라마의 익숙한 배우의 목소리는 콘텐츠를 접하는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OTT는 이런 고전적 TV 시청 습관을 바꾸고 있죠. 국가 마다 차이가 있지만 OTT 시장의 성숙도가
차터와 디즈니의 블랙아웃이 해결되었습니다. 유료방송 사업 자체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선언한 미국 2위 케이블TV 플랫폼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 시켰습니다. ==> 블랙아웃 분쟁의 원인 보기 디즈니와 차터의 송출 분쟁 : 케이블TV가 사라질 위기현재 미국에서는 2위 케이블TV 회사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즈와 디즈니의 송출 분쟁이 화제입니다. 디즈니 18개 채널 블랙아웃 최근 차터 커뮤니케이션즈는 ABC, ESPN
‘코드커터 (유료방송을 끊는 가입자들)’가 증가하면 방송 채널 사업자들 (지상파, 케이블채널, 지역채널 등) 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코드커터 증가에 각기 다른 대응 전략 이들의 대부분은 OTT 플랫폼을 구축하고 SVOD는 물론, FAST OTT 플랫폼 (NBCU, CBS)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WBD 처럼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합병 하기도 하지만 디즈니는 기존 케이블채널을 매각할
3분기 연속 가입자 하락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은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2023년 2분기 실적 (디즈니 회게년도 3분기) 발표를 보면, 디즈니플러스는 1,170만 사용자를 잃어 1억 4천만명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30만명 하락을 보여 4,600만 가입자를 기록) 출처 : statista (단위 : 달러)인도의 가입자 하락이 주도했다고 하지만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이 치욕적입니다. ARPU
디즈니는 케이블TV의 스포츠 채널인 ESPN과 스트리밍 서비스인 ESPN+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SPN+는 일부 생방송 중계를 제공하지만 실시간 스포츠 채널인 ESPN을 보완하는 OTT로 월 9.99 달러입니다. ESPN+는 케이블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ESPN은 4개의 채널 (ESPN, ESPN2, SEC Network) 을 제공 중이며 컴캐스트등 케이블네트워크 회사들로 부터 가입자당 가입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