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지만 물러난 경영자가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사례는 많습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트위터 잭 도시 등등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밥 아이거의 재 등장이 미디어 업계에 충격적인 사건임은 분명합니다. 디즈니의 기업 역사를 보면 CEO 승계 과정이 한번도 순탄한 적은 없습니다. 밥 아이거가 CEO 가 될때에도 이전 사장인 마이클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7월 6일 개최된 '2022 글로벌 OTT' 세미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발표와 토론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1.디즈니의 ‘훌루’ 딜레마 그리고 한국의 웨이브 구독자여러분. 디즈니의 훌루를 아시나요? 훌루는 미국에서 가장 큰 방송 OTT 중 하나입니다. OTT 의 미국 가구 점유율로도 3위입니다. 훌루는 넷플릭스
[Highlight]미국의 유료TV 번들 가입자는 매해 약 500만명 수준 씩 감소합니다.TV 안테나(올드) 와 가상 유료TV OTT(New)가 코드커터들을 흡수하고 있습니다.한국도 점점 코드커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유료방송의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유료 가입을 해지하는 ‘코드 컷팅(cord-cutting)’ 속도는 어느정도 수준일까? 지난 2020년 미국의 언론에서는 “전통적 TV 번들에 가입한 미국
미국에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서비스가 한국에는 성공하지 못한 OTT가 있다. AVOD,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그것이다. 이 둘의 서비스는 넷플릭스, 웨이브등 구독형 SVOD와 달리 광고를 시청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OTT이다. AVOD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VOD 서비스이고 FAST는 일반 TV채널과 동일한 방식의 리니어(linear 채널) 서비스이다. AVOD, FAST가
2021년 한국 스트리밍 전쟁 승자예측 2부 2주만에 디즈니가 최근의 가입자 상황을 다시 업데이트 했다. 2021년 2월, 출시 14개월 만에 디즈니플러스 구독자가 9,490만 명에 도달했다. 이런 속도라면 1억 명에 도달은 금방이다. 디즈니는 당초 2024년까지 가입자 6,000만 명~9,000만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였는데, 벌써 3년 이상 앞당겼다. 넷플릭스가 8.5년에
2021년 한국 스트리밍 전쟁 승자예측 3부 1부 : 팬데믹과 OTT 경쟁 현황 2부 : 디즈니플러스 vs 넷플릭스 차이는 무엇인가? 3부 : 한국인에게 디즈니란? 그리고 2021년 시장 예측 4부 : 글로벌 OTT vs 토종 OTT 경쟁의 해법은? OTT의 기승 속에서 코로나 이후 영화관은 붐빌것이다!3부를 시작하기 전에 지난 3월1일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던 토론회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