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디즈니플러스는 미국에서 광고 상품 (with ad)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광고 상품은 기존 가격인 7.99불 이고 광고 없는 상품은 10.99불로 인상되었습니다. 디즈니 상품 개편 (베이직 상품이 광고 포함 상품)당시 언론들은 광고 상품만 출시하고 기존 가격은 그대로 유지했던 넷플릭스와 달리 가격 인상 까지 단행한 디즈니플러스의 결정이
지난 주 디즈니의 OTT 전체 가입자가 넷플릭스를 추월했다는 소식 이후 여려 평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필자는 지난 주말 제레미레터를 통해 “1라운드 끝. 2라운드 시작” 이라고 분석한 바 있는데요. 💁💁 함께 보면 좋은 글 : 디즈니 OTT의 넷플릭스 추월! 1라운드 끝, 2라운드 시작 Streaming wars are over 최근 CNN의 기사는 “스트리밍 전쟁은 끝났다” 라는
넷플릭스를 언급하는 모든 언론 기사에 ‘위기’ 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경기 불황기에 접어든 경제 상황에서 OTT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가입자가 절대 ‘선’ 이었던 투자 가치는 이제 현금 흐름과 이익의 구조를 먼저 따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투자를 줄이면 경쟁에서 도태 하지만 OTT 경쟁의 절대적 무기인 ‘콘텐츠’에 투입되는 투자를 줄이는
넷플릭스의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결과로 시장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 분기의 성장 둔화 소식은 전초전에 불과했습니다. 10년만에 처음으로 총 가입자가 마이너스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Netflix just lost subscribers for the first time in over a decade“We’re not growing revenue as fast as we’d like.”The VergeChris Welch출처 : 블룸버그넷플릭스의
안녕하세요. 글로벌 OTT 의 동향과 전략을 분석하여 전달해드리는 뉴스레터 '제레미레터'의 주인장입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콘텐츠에 대한 평가 시스템에 활용한 이용자의 추천 의사 표현 방식에 ‘손가락 2개 (최고예요!)’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기존에 '좋아요 (thumbs up)' 과 '맘에 안들어요 (thumbs down') 등 2개의 선택 버튼이 있었지요. 이제는 아래와 같이 ‘손가락 2개’ 를 추가한
OTT 플랫폼들이 여성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동일한 비교 기준은 아니지만 한국과 미국의 플랫폼별 구독자의 남성과 여성 비율을 보자. 방송사 OTT의 높은 남성 비중 출처 : (주) Stadia (우) Dighty미국과 한국을 비교해보면 기존의 방송 네트워크에서 탄생한 OTT인 CBS(65%), HBO MAX(61%), 웨이브(54.2%)등이 남성 비율이
넷플릭스는 가족 이외에 계정 및 암호를 공유하는 사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테스트를 라틴 아메리카의 3개국에서 진행중이다. 특히 미국의 이용자들은 계정 단속 테스트 소식에 분노하며 넷플릭스가 과거 “계정 공유”를 자신들의 장점으로 활용한 2017년 “Love is sharing password” 트위터 메시지를 다시 소환(리트윗)하여 넷플릭스를 비난하고 있다. 언제는 ‘사랑” 이라더니!! 계정
드라마나 오락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특정 시점에서 이야기의 방향을 내가 결정하여 내가 원하는 결말로 이어가는 ‘인터랙티비 (interactive)’ 쇼는 OTT에서 특정한 장르를 형성해 왔다. 이 분야에서 넷플릭스는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각기다른 결론 선택 : 양방향 시리즈 넷플릭스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아동층을 대상으로 2015년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를 첫번째 양방향 콘텐츠로 제작했다. 한국의 시청자들에게도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유럽의 20여개 미디어 그룹(위성, 케이블, OTT플랫폼들) 들과 유투브, 그리고 로쿠 등은 자사의 플랫폼에서 러시아의 국영채널인 RT(Russia Today의 약어) 와 스푸트니크(Sputnik) 채널들을 제거했다. 그 자리에 우크라이나 TV채널의 통합 방송인 “유타이티드 뉴스”를 광고 없는 보도채널로 송출을 개시했다. 러시아 방송 채널을 제거하는 미디어 플랫폼들 미국에서는 위성방송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