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독점적인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은 ‘The Gauge’ 라는 이름으로 플랫폼 (스트리밍, 케이블TV, 지상파 방송) 별 월별 시청 시간을 집계하여 발표해왔습니다. 크로스플랫폼 통합 시청률 그런데 최근 닐슨은 새로운 데이터 세트를 발표했습니다. ‘Media Distributor Gauge’ 라는 이름의 데이터입니다. 이 데이터는 기존 방송국, SVOD 등 유료 스트리밍, 무료 FAST, AVOD 등 동영상 시청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는 디즈니+ 탄생 이전을 회고하며 이런 말을 합니다.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제3세계 국가(넷플릭스를 의미)에 핵무기 기술을 팔고 있는것 알았다. 그래서 당시 우리는 넷플릭스에 대한 라이선싱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OTT 플랫폼은 라이브러리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들을 유지합니다. 디즈니가 과거 라이선싱 매출을 포기하면서 넷플릭스와 경쟁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최근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콘텐츠의 데이터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명목으로 시청률 데이터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우리가 본것 ‘What we Watched’ 라는 이름의 보고서는 18,00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영화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기존에 공개하던 상위 10개 랭킹 목록과 별개로 2023년 1월 부터 6월 까지의 전체 콘텐츠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OTT 시청 빈도가 높아지면서 방송채널의 편성 시간을 지키면서 TV 앞으로 향하는 시청자들의 수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채널 < OTT = 2배 만일 실시간 TV 채널과 OTT 스트리밍을 동시에 편성할 경우 시청자들은 ‘얼마나’ OTT를 선호할까요? 답은 ‘2배’ 입니다. 미국의 분석회사 Aluma의 조사 결과 동시 편성 시에 젊은 시청자일수록 OTT 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7월은 미국에서 OTT 시청 시간이 케이블TV를 추월한 역사로 남게 되었습니다. TV 및 OTT 시청률 측정 회사인 닐슨의 정기 조사 <The Gauge> 결과에 의하면, 시청시간 점유율로 스트리밍이 34.8%로 케이블TV 34.4%를 0.4% 앞질렀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하락 등 2022년 OTT 시장의 변화는 마치 '성장의 시대'가
아마존과 닐슨의 NFL 시청률 분석의 제휴 배경과 한국의 OTT 측정 현실을 알아보았습니다. 넷플릭스의 한국과 글로벌의 오리지널 제작량이 디즈니+보다 3배가 많다는 데이터를 확인해볼까요? 월마트와 파라마운트+의 제휴도 분석했습니다.
1.디즈니플러스 인도 크리켓 권리 상실! 위기 or 기회 최근 인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인 크리켓 리그 (IPL) 의 2023년 이후 판권의 경쟁 입찰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디즈니가 TV 및 스트리밍의 모든 권리를 5년간 누려왔는데 이번 입찰에는 유투브, 아마존, 메타 그리고 미디어 그룹들이 대거 참여하여 ‘빅 베팅’이 벌여졌죠. 뚜껑을 열고보니,
이번주의 Weekly Insight 에서는 디즈니의 실적 분석 과 함께 국내 미디어 기업인 CJ ENM과 SBS의 엇갈린 주가 현황도 평가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넷플릭스의 이용자 지배력이 얼마나 큰지 흥미로운 데이터도 알아봅니다. 1.디즈니플러스 : 가입자는 증가 그러나 이익 규모 하회 이번주 디즈니는 회계년도 기준 2분기(2022년 1월2일~4월2일) 수익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1분기의
구독자 여러분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라는 거대 미디어제국이 본격 출범 하였습니다. 이들이 만들어낼 통합 OTT도 조만간 한국에 상륙할 텐데요. 글로벌에서 90%의 구독자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포함하여 국내 티빙과 시즌의 통합설 등에 대해서도 고민해보았습니다. 1.워너-디스커버리 탄생 : AT&T의 실패와 과제 합병이 발표된 후 11개월 만에 미국의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넷플릭스의 3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 구독자 숫자 등이 전분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2021년 3Q 가입자 실적 (검은색) / 출처 : CNBC.COM2분기에 154만명의 순증을 기록했다. 브리저튼, 타이거 킹이 가입자 모객에 영향을 미쳤으나 3분기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 1억 4,200만 시청 가구를 불러와 440만 순증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