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캐나다에서 디즈니플러스의 새로운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디즈니가 소유한 지상파 네트워크인 ABC의 간판 오락 프로그램인 “댄싱 위드 스타 (이하 DWST)”가 새 시즌 부터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다는 결정이다. ‘Dancing With the Stars’ to Move to Disney Plus After 30 Seasons on ABC“Dancing With the Stars” is moving to
OTT 플랫폼들이 여성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동일한 비교 기준은 아니지만 한국과 미국의 플랫폼별 구독자의 남성과 여성 비율을 보자. 방송사 OTT의 높은 남성 비중 출처 : (주) Stadia (우) Dighty미국과 한국을 비교해보면 기존의 방송 네트워크에서 탄생한 OTT인 CBS(65%), HBO MAX(61%), 웨이브(54.2%)등이 남성 비율이
[Highlight]미국의 유료TV 번들 가입자는 매해 약 500만명 수준 씩 감소합니다.TV 안테나(올드) 와 가상 유료TV OTT(New)가 코드커터들을 흡수하고 있습니다.한국도 점점 코드커팅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유료방송의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유료 가입을 해지하는 ‘코드 컷팅(cord-cutting)’ 속도는 어느정도 수준일까? 지난 2020년 미국의 언론에서는 “전통적 TV 번들에 가입한 미국
드라마나 오락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특정 시점에서 이야기의 방향을 내가 결정하여 내가 원하는 결말로 이어가는 ‘인터랙티비 (interactive)’ 쇼는 OTT에서 특정한 장르를 형성해 왔다. 이 분야에서 넷플릭스는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각기다른 결론 선택 : 양방향 시리즈 넷플릭스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아동층을 대상으로 2015년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를 첫번째 양방향 콘텐츠로 제작했다. 한국의 시청자들에게도
넷플릭스의 구독자 상승세의 하락과 경쟁사 디즈니플러스의 상승 기조 유지 등 글로벌 OTT 시장의 변동성이 요동 치고 있습니다. Parks Associates 의 2022 "OTT 스트리밍 트렌드" 보고서를 기반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1 유지(retention) 전략이 차별화 팬데믹로 인한 OTT 수혜는 끝물이다. 2020년 평균 이탈율은 40% 였으나 2021년 이후 45% 로 증가했다. 2022년에는 해지율이 더욱
OTT를 통한 즐거운 스트리밍 생활의 이면에는 불편함들도 많다. 누구나 콘텐츠를 고르다 지쳐 포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OTT 서비스가 증가할수록 이용자들의 피로도가 동시에 높아진다. 여기 최근 컨설팅회사 액센추어(Accenture) 의 보고서(Streaming Next Act)에 이 문제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찾아볼 수 있다. 북미, 남미, 유럽, 남아프리카 및 일부 아시아 지역의
CES 2022의 전시된 제품, 기술의 대부분이 전기차와 Mobility와 관련되어 있다. 기술의 범위는 AI, 반도체, 센서, 모터, 배터리, 수소, 통신 그리고 메타버스 까지 다양하다. 모빌리티 고도화와 미디어 소비 자율주행의 수준이 고도화 될수록 차 안의 운전자와 동반자들이 미디어, 게임, 음악 등의 콘텐츠 소비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예측이다. 전기차의 메이커들은 차량 내 운전석과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는 2년만에 CES가 개최되고 있다. 기술 및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를 미리 엿 볼 수 있는 이 행사는 현장 행사 및 온라인 쇼케이스들이 병행하고 있다. 이번 CES에서 LG, 삼성이 선보인 TV와 연관 디바이스들, 그리고 콘텐츠를 연결하는 TV플랫폼의 변화를 보면 아주 새로운 것들은 아니지만 편리하고, 있으면 좋은 것들의 조합임을 알 수
토종OTT는 꾸준히 성장 중 12월 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미디어코리아가 주요 OTT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디즈니플러스는 11월 15일~21일 주간 이용자 기준, 넷플릭스는 1위로 471만 명, 웨이브 188만 명, 티빙 165만 명, 쿠팡 플레이 110만 명, 디즈니플러스는 5위로 101만을 기록했다. 아래표는 닐슨미디어코리아의 데이터 중, 안드로이드 이용 데이터를 가공한 것이다. 넷플릭스의 1위
15년을 CEO로 재직한 아이거의 퇴장 지난 주 12월 20일 경 디즈니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던 ‘밥 아이거’가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CEO 자리에서 물러난지 1년 반 만이다. 그의 나이 70세. ABC 방송국의 밑바닥 조연출로 부터 시작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제국 1인자 자리에 오른 그는 15년을 CEO 직을
미국에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서비스가 한국에는 성공하지 못한 OTT가 있다. AVOD,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그것이다. 이 둘의 서비스는 넷플릭스, 웨이브등 구독형 SVOD와 달리 광고를 시청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OTT이다. AVOD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VOD 서비스이고 FAST는 일반 TV채널과 동일한 방식의 리니어(linear 채널) 서비스이다. AVOD, FAST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