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OTT는 꾸준히 성장 중 12월 1일 시장조사업체 닐슨미디어코리아가 주요 OTT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디즈니플러스는 11월 15일~21일 주간 이용자 기준, 넷플릭스는 1위로 471만 명, 웨이브 188만 명, 티빙 165만 명, 쿠팡 플레이 110만 명, 디즈니플러스는 5위로 101만을 기록했다. 아래표는 닐슨미디어코리아의 데이터 중, 안드로이드 이용 데이터를 가공한 것이다. 넷플릭스의 1위
15년을 CEO로 재직한 아이거의 퇴장 지난 주 12월 20일 경 디즈니 이사회 의장직을 맡고 있던 ‘밥 아이거’가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갔다. CEO 자리에서 물러난지 1년 반 만이다. 그의 나이 70세. ABC 방송국의 밑바닥 조연출로 부터 시작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제국 1인자 자리에 오른 그는 15년을 CEO 직을
JTBC와 디즈니플러스에 동시 방영중인 ‘설강화’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설강화는 안기부 직원을 우직한 열혈 공무원으로 미화 한다는 점, 간첩이 민주화 인사로 오해받는 장면을 삽입해 과거 간첩 척결을 이유로 민주 인사들을 탄압했던 시대상을 옹호하는듯한 태도를 보인다는 점등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시청율은 3%인데 상영금지 청원이 30만을 넘었으니 아직 시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논란만
지난 11월 중순 넷플릭스는 한국의 서비스 구독료를 인상한 바 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12.5%, 프리미엄 요금제는 17.2% 인상했다. 한국은 가격 인상넷플릭스 관계자는 5년 10개월 만에 가격을 처음 올린다는 점과 오징어게임 등 뛰어난 한국 콘텐츠를 꾸준히 투자하기 위한 결정이었음을 강조했다. 오겜 이후 전격적으로 결정된 가격 인상에 대해 언론과 소비자 단체
미국에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서비스가 한국에는 성공하지 못한 OTT가 있다. AVOD,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가 그것이다. 이 둘의 서비스는 넷플릭스, 웨이브등 구독형 SVOD와 달리 광고를 시청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한 OTT이다. AVOD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VOD 서비스이고 FAST는 일반 TV채널과 동일한 방식의 리니어(linear 채널) 서비스이다. AVOD, FAST가
2021년 한해 동안 ‘OTT’ 는 친숙한 용어가 되었다. 지상파, 케이블, IPTV 등 미디어의 대표 단어들은 방송이나 친구들의 대화 속에서 OTT로 바뀌어져 있었다. 가히 ‘OTT의 시대’ 라고 부를 만큼 미디어 소비의 중심이 되었다. 콘텐츠는 인간의 내면에 숨어 있는 감정과 감성을 대변하고 무엇보다 사회상과 시대상이 담겨 있다. 넷플릭스등 OTT의 콘텐츠는 빠른 속도로
넷플릭스는 스스로 자신들의 시청 시간 데이터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결국 ‘자기 자랑’ 에 활용하고 싶어서 였을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최고실적 : 3억2,800만 시간넷플릭스에 따르면 최근에 오픈한 상업적 대작 영화 “레드 노티스(Red Notice)’ 가 역대 넷플릭스 영화 중 최고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드노티스는 3억 2,800만 시간으로
5살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가 아니라면 ‘코코멜론’의 존재를 잘 모른다. 3D애니메이션 ‘코코멜론(cocomelon)’ 은 주인공 제이제이, 오빠 톰톰, 언니 요요와 엄마, 아빠가 등장하여 단순한 가사가 동요와 함께 펼쳐지는 영상이다. 국내에는 KT가 독점으로 제공 중이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3조에 팔린 키즈 콘텐츠 IP‘
그야말로 볼만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콘텐츠 과잉’의 시대이다.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수고스러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증후군’ 까지 생겼다. 무엇을 볼지 계속 앱의 리스트를 고르는 시간이 늘수록 ‘현타’를 느끼는 감정을 일컫는다. 에이! 안 봐 멀티구독 시대에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선택하는데 길잡이 되려는 앱이 있다. “키노라이츠’! 지난 5월 ‘디즈니플러스와 대한민국OTT 전쟁’
최근 CJ ENM이 미국의 ‘엔데버(Endeavor) 콘텐츠’ 를 9천억에 인수했다. 한국의 언론에는 ‘라라랜드의 제작사를 품었다” 고 타전 했고, 미국의 언론은 ‘기생충을 제작한 CJ ENM이 엔데버를 인수했다’ 고 보도하고 있다. ‘라라랜드와 기생충의 합체’! 창립 이후 최대 규모 인수2017년에 설립된 엔데버 콘텐츠는 영화 및 TV제작 및 배급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