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목요일발행하던 글을 화요일, 목 요일 오후 1시로 변경합니다. 월요일은 이메일 수신이 많아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회원분들의 건의가 있어 변경하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OW TV 출시 최근 미국의 1위 케이블TV 플랫폼 컴캐스트는 가상 유료방송(VMVPD) 서비스인 ‘NOW TV’ 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컴캐스트는 OTT 브랜드인 ‘피콕(peacock)
비즈니스는 참 묘합니다. 한편에서는 사업을 접는데 또 한편에서는 여전히 이 사업을 키우려 합니다. 넷플릭스가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DVD 대여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죠. 그런데 DVD.com 도메인을 통한 디스크 배송 사업을 인수하고 싶다는 기업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DVD 인수를 희망 Redbox와 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 ‘Chicken Soup for the Soul’
미디어 산업이 OTT로 이동하면서 CTV(Connected TV) 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레거시미디어들이 방송채널을 전송하는 것과 동일한 컨셉으로 CTV는 OTT 앱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OTT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93% vs 7% 미국의 18세~44세 성인 가구의 80% 가 스트리밍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가구의 93%는 CTV를 사용하고 있고 이미
컴캐스트와 NBCU의 OTT ‘피콕(peacock)’은 미국에서는 가입자 규모로는 후발 사업자 입니다. 1위 케이블 회사 컴캐스트와 지상파 NBC와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설을 보유한 업력과 비교하면 OTT는 초라한 규모입니다. 💡피콕은 2가지 상품 (광고 포함 월 4.99불 광고 미포함 9.99불) 보유. 8만 시간 콘텐츠 -The office, 슈렉등 등 인기 라이브러리, 한국
다시 원점에 선 넷플릭스 최근 넷플릭스의 2022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2022년 3분기 넷플릭스는 가입자 수치를 발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가입자 순증 숫자(+766만명)’로 1등의 체면을 지켰습니다. 매출은 예측치에 근접했고 2021년 4분기 대비 2% 수준의 증가 했습니다.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전년 동기 마이너스 흐름에서 플러스로
2023년 CES의 여러 주제 중 스마트TV 분야는 아주 하드웨어적인 새로운 혁신은 없었습니다. 삼성 smart things 삼성은 손바닥 크기의 ‘Smart Things’ 기기를 올해 한국과 미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이미 빛바랜 기술이 되어 버린 ‘스마트홈’의 호흡기를 다시 가동시켰습니다. 스마트홈의 연결을 위한 기술 표준으로 몇년전 만들어진 ‘matter’의 규격을 활용하여 구글, 아마존 등의
구독자여러분. 2023년 입니다. 새해에는 세우고 계신 모든 계획이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2023년 글로벌 OTT를 거시적으로 전망해보겠습니다. 2023년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불황기가 지속됩니다. 미디어 업계도 경기 불황은 극복해야할 과제가 되었습니다. 촛점은 이제 이익과 수익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칫 보수적 기업 전략은 소비자를 잃어버릴 수 있고 지나친 진보는 버틸
CTV는 광고 업계에서는 친숙한 용어입니다. 왜냐하면 CTV가 광고 매체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죠. CTV란 ‘연결된 TV(Connected TV)의 약자 이며, 인터넷을 통해 영상을 스트리밍하는데 사용되는 TV세트를 의미합니다. TV세트에는 스마트TV, 커넥티드 디바이스(로쿠, FireTV 등),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을 포함합니다. CTV는 OTT 게이트웨이 아래 수치 하나를 볼까요. 북미에서 스마트TV와 커넥티드 단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