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CES에 넷플릭스, 디즈니, 아마존 , 피콕 등 OTT들이 대거 참여 하였습니다. AI 가 CES를 관통하는 핵심 이슈 였지만, OTT들은 CES를 참관하기 위해 모여든 광고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각종 행사를 주관했습니다.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광고가 등장 하면서 OTT들은 기존 TV 매체와 경쟁 스트리머들과 차별화된 광고 상품의 도입이 절실해졌습니다. 광고 가입자 확보
최근 개봉한 신작 영화 ‘더 마블스’를 관람했습니다. 30%도 채우지 못한 주말 극장의 텅빈 좌석을 보며 디즈니의 위기를 실감합니다. 지난주 발표된 디즈니의 2023년 3분기 실적의 사업 부문의 매출 vs 영업이익을 보죠. · 테마파크: 95억 2천만 달러 vs 17억 6천만 달러(NETFLIX 수준) · 스포츠: 39억 1천만 달러 vs 9억 8100만 달러
100년 기업 디즈니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디즈니는 대형 영화 스튜디오, 수십개의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채널, 3개의 스트리밍 서비스와 글로벌 방송국 그리고 테마파크, 유람선 등 콘텐츠 경험 공간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콘텐츠를 중심에 둔 사업 포트폴리오의 성공적 확장은 전세계 미디어 기업들의 귀감입니다. 그러나 과거로 회귀하는 기업가치 그렇지만 100년에 도달한 2023년 디즈니의
차터와 디즈니의 블랙아웃이 해결되었습니다. 유료방송 사업 자체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선언한 미국 2위 케이블TV 플랫폼은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 시켰습니다. ==> 블랙아웃 분쟁의 원인 보기 디즈니와 차터의 송출 분쟁 : 케이블TV가 사라질 위기현재 미국에서는 2위 케이블TV 회사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즈와 디즈니의 송출 분쟁이 화제입니다. 디즈니 18개 채널 블랙아웃 최근 차터 커뮤니케이션즈는 ABC, ESPN
3분기 연속 가입자 하락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은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2023년 2분기 실적 (디즈니 회게년도 3분기) 발표를 보면, 디즈니플러스는 1,170만 사용자를 잃어 1억 4천만명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30만명 하락을 보여 4,600만 가입자를 기록) 출처 : statista (단위 : 달러)인도의 가입자 하락이 주도했다고 하지만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이 치욕적입니다. ARPU
디즈니는 케이블TV의 스포츠 채널인 ESPN과 스트리밍 서비스인 ESPN+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SPN+는 일부 생방송 중계를 제공하지만 실시간 스포츠 채널인 ESPN을 보완하는 OTT로 월 9.99 달러입니다. ESPN+는 케이블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ESPN은 4개의 채널 (ESPN, ESPN2, SEC Network) 을 제공 중이며 컴캐스트등 케이블네트워크 회사들로 부터 가입자당 가입비로
미국 오하이오주의 썬밸리에서 개최되는 Allen & Co. 컨퍼런스에는 미국의 레거시 미디어 기업들의 CEO 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전통적으로 이 행사에서 만난 CEO들은 인수 합병에 관한 은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주 열린 컨퍼런스에서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ABC, 지역 방송국, ESPN , 디즈니 채널 등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매각할 수 있다는
400만 가입자 하락 지난주 발표된 디즈니의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에 이어 디즈니+는 400만 가입자 하락을 신고했습니다. (1억 5,780만명) 넷플릭스, HBO MAX, 파라마운트+ 등 경쟁 OTT의 가입자가 모두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가입자 성장이 멈춘 것입니다. 넷플릭스 175만, WBD 160만, 파라마운트+ 400만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디즈니만 감소했습니다. 예견된 인도 가입자 이탈 대부분
컴캐스트와 NBCU의 OTT ‘피콕(peacock)’은 미국에서는 가입자 규모로는 후발 사업자 입니다. 1위 케이블 회사 컴캐스트와 지상파 NBC와 영화 스튜디오 유니버설을 보유한 업력과 비교하면 OTT는 초라한 규모입니다. 💡피콕은 2가지 상품 (광고 포함 월 4.99불 광고 미포함 9.99불) 보유. 8만 시간 콘텐츠 -The office, 슈렉등 등 인기 라이브러리, 한국
2월 8일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후 오랜만에 디즈니의 주식 가치가 미소를 띄고 있었습니다. (장중 상승하던 주가가 종가에는 -1.27%로 하락) 선방한 실적 디즈니의 분기 매출 (235억 달러 1,000만달러) , 주당 순이익(EPS)는 0.99 달러로 집계되어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233억7천만달러와 eps 0.78달러를 웃 돌았습니다. 한마디로, ‘선방했다’ ! (전망치
시장 조사기관인 Parks Associates 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구독한 스트리밍 서비스로 넷플릭스를 누르고 1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시장only!) 💡아마존프라임비디오는 멤버쉽과 연동된 서비스 이므로 1:1로 비교하기에는 기준이 다소 모호하지만 Parks Associates 는 매년 가입자를 비교하여 발표해왔습니다. 아마존 : 가격인상에도 가입자 상승한 이유 2022년의 OTT
한국에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지만 물러난 경영자가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사례는 많습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트위터 잭 도시 등등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밥 아이거의 재 등장이 미디어 업계에 충격적인 사건임은 분명합니다. 디즈니의 기업 역사를 보면 CEO 승계 과정이 한번도 순탄한 적은 없습니다. 밥 아이거가 CEO 가 될때에도 이전 사장인 마이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