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TV (선형TV)는 케이블, 위성 등 유료방송 또는 안테나를 통한 무료 시청 등을 통해 방송 채널을 시청하는 방식을 일컫습니다. 2032년 TV의 종말을 예언 넷플릭스의 CEO 였던 리드 헤이스팅스는 2022년 중반 이런 말을 합니다. “스트리밍은 모든 곳에서 작동하고 있다. 향후 5년, 10년 안에 확실하게 선형(linear)TV 의 종말이 올것이다” 기존
400만 가입자 하락 지난주 발표된 디즈니의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에 이어 디즈니+는 400만 가입자 하락을 신고했습니다. (1억 5,780만명) 넷플릭스, HBO MAX, 파라마운트+ 등 경쟁 OTT의 가입자가 모두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가입자 성장이 멈춘 것입니다. 넷플릭스 175만, WBD 160만, 파라마운트+ 400만 증가했지만 유일하게 디즈니만 감소했습니다. 예견된 인도 가입자 이탈 대부분
최근 실적을 발표한 미국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이하, WBD) 는 전체 사업의 손실에도 불구하고 OTT 부문은 5천만 달러의 ‘플러스 수익(EBITA 마진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더 이상 피를 흘리지 않겠다! 통합 회사 WBD의 CEO인 자슬라브는 자신들의 OTT 사업이 2023년 말 까지 완전한 흑자 사업에 도달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원래 계획을 1년 앞당긴
15년만에 미국의 작가 파업이 5월 2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매일 즐겁게 시청하던 코미디 토크쇼 (NBC의 ‘더 투나잇쇼, CBS ‘더 레이트 쇼 등) 의 방송이 중단되고 파업이 길어지면 오리지널 드라마 등의 제작 스케쥴이 지연됩니다. 방송국 뿐 아니라 넷플릭스, 아마존 등 OTT 플랫폼들의 콘텐츠 공급망에 차질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목격하기
우리는 보고싶은 콘텐츠가 너무 많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OTT가 다양해지면서 시청자들이 가입과 탈퇴를 반복하고 여러 OTT들을 번갈아 이용하는 ‘사이클링 유저’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유저들은 어디에서 OTT 서비스를 가입하는 걸까? 물론 서비스의 웹 사이트나 특정 앱을 열고 가입한다고 생각하시겠죠? OTT 결제 절반은 외부 플랫폼 흥미롭게도 최근 미국의 조사회사
구독자여러분. 슈퍼마리오 게임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1980년대 슈퍼마리오 게임을 즐기던 세대가 이제 40대 성인이 되었고 이들이 자녀들과 함께 극장을 찾으며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무비’가 글로벌로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 10억 달러 흥행 가능 할까?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무비’는 한국에 어제 (4/26) 개봉 했지만 미국과 글로벌로는 4주째 상영 중입니다. 최근까지
비즈니스는 참 묘합니다. 한편에서는 사업을 접는데 또 한편에서는 여전히 이 사업을 키우려 합니다. 넷플릭스가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DVD 대여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죠. 그런데 DVD.com 도메인을 통한 디스크 배송 사업을 인수하고 싶다는 기업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DVD 인수를 희망 Redbox와 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 ‘Chicken Soup for the Soul’
2022년 합병한 워너디스커버리(이하 WBD)는 다가오는 5월 23일 통합 OTT인 ‘MAX’ 를 출시 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WBD는 합병 이후 뉴스 OTT인 CNN+ 철수, HBO MAX 오리지널 제작 중단 및 극장 우선 유통 선회 등 오로지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고통스런 구조조정에 몰두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말 기준으로 455억 불에 이르는 부채와 39억
구독자 여러분들은 댁에서 초고속인터넷을 가입할때 케이블TV나 IPTV를 번들 상품으로 가입하셨죠? 초고속인터넷만 가입도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유료방송 서비스를 약정 기간 동안 이용하게 됩니다. 이런 상품은 대부분 국가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판매됩니다. 유투브TV와 인터넷 번들 최근 미국의 통신회사인 Frontier Communications 는 가상 유료방송 (VMVPD) 로 분류하는 유투브TV를 케이블TV 대신 초고속인터넷에 번들로 판매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023년 첫번째 인수합병 2023년 글로벌 미디어 산업에 첫 번째 인수합병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강력한 팬층을 확보한 스포츠 종목으로 UFC와 WWE가 있죠. UFC는 세계에서 가장 큰 격투기 단체로 자체 규칙에 의해 승자를 가리는 경쟁 스포츠인 반면 WWE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합의 승자가 미리 결정된 일종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종목입니다. 한국에도 두종목의 매니아들이 많죠. UF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