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마다 다르겠지만 OTT 경쟁에서 오리지널 콘텐츠의 중요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오리지널 경쟁 : 프랜차이즈 IP Parrot Analytics가 2022년 1월 부터 2023년 7월 까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가장 수요가 많은 오리지널 시리즈, 영화, 다큐멘터리의 장르를 보면, K콘텐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Whensday’를 제외하면 액션 스릴러, 코미디, 공상과학, 판타지, 공프 장르로 남성, 여성 등
지역 방송국의 위상 한국과 달리 미국의 지역 방송국들의 뉴스와 스포츠 채널들은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조사회사 TVB에 의하면 지역 방송국들의 지역 뉴스 채널의 시청 횟수는 동일 기간, 동일 지역 시청자들의 OTT 이용 보다 8배~12배나 높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이 케이블과 위성TV를 해지하면서 동시에 지역 방송국들의 위상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VMVPD와 FAST로
580만 증가 but 주가 하락 지난주 넷플릭스의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2일 동안 주가는 10%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4월 부터 6월 까지 589만 순증 가입자를 확보하였고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만 119만 증가하였습니다. 가입자 기반을 8% 증가시켰지만 매출은 81억 9천만 달러로 2.7% 증가하는 그쳤고 이는 주식 시장의 예측치를 하회 했습니다. 지난
최근 미국에서는 16만명의 헐리우드 배우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인 SAG-AFTRA 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5월 부터 파업 중인 작가 노조에 이어 배우들 까지 파업에 동참함으로써 영화 TV 시리즈 제작은 전면 중단 되었습니다. 배우가 작가들의 동시 파업은 60년 만의 일입니다. SAG–AFTRA(The Screen Actors Guild – American Federation of Television and Radio Artists)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썬밸리에서 개최되는 Allen & Co. 컨퍼런스에는 미국의 레거시 미디어 기업들의 CEO 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전통적으로 이 행사에서 만난 CEO들은 인수 합병에 관한 은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난주 열린 컨퍼런스에서 디즈니 CEO 밥 아이거는 ABC, 지역 방송국, ESPN , 디즈니 채널 등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매각할 수 있다는
최근 디즈니+에서 공개된 마블 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젼’은 드라마의 내용 보다 오프닝 영상이 더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시크릿 인베이젼’ 은 닉 퓨리(사뮤엘 잭슨) 를 도와 지구를 수호하던 변신 외계 종족인 스컬들이 지구와 전쟁을 일으킨다는 소재를 담고 있습니다. 시리즈 시작 직후 펼쳐지는 오프닝 영상은 변신 종족의 이미지를 형상화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OTT 시장이고 콘텐츠 제작을 주도합니다. 다인종 국가인 미국의 인구는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백인이지만 2060년 이후 45% 까지 떨어지고 아시안은 10% 까지 차지한다는 예측입니다. 미국 인구 구성비 예측 인종의 다양성과 콘텐츠 미국의 기존 방송국들과 OTT 플레이어들은 인종 구성의 다양성을 콘텐츠에 반영하기 위해
AI가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기대의 맨 선두에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있습니다. 5월 1일 부터 파업 중인 미국 작가 조합의 요구 조건 중에 ‘AI 기술 사용 중지’ 가 있을 정도입니다. 미국 작가 파업과 OTT 시장의 파급효과15년만에 미국의 작가 파업이 5월 2일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매일 즐겁게 시청하던 코미디 토크쇼 (NBC의
홍콩 통신회사 PCWW의 소유인 아시아 7개국, 중동 8개국에 서비스중인 Viu는 한국 방송국들과 콘텐츠 제작회사들에게 훌륭한 거래처입니다. 유일한 생존자 Viu 2~3년전만 해도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스트리밍 서비스는 Viu, iflix, Hooq 등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직전 iflix 는 텐센트에 팔려 we tv가 되었고 Hooq 은 한국의 쿠팡에 팔려 기술 플랫폼만 이전되었습니다. 유일하게
프랑스의 방송국 연합 OTT인 ‘SALTO(이하 살토)’ 가 출시 후 2년이 조금 지난 2023년 3월 말 서비스를 종료키로 결정했습니다. 이 시점에 구독자는 100만명에 불과합니다. 프랑스의 웨이브 '살토' 살토는 프랑스 전체 방송의 29%를 점유하는 1등 방송국 ‘France Televisions’ 와 2,3위 상업 방송국인 TF1, M6 그룹의 연합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외형으로 보면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로 위상을 높이는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작년 말 넷플릭스의 발표에 의하면 넷플릭스 고객의 60% 이상이 한국 콘텐츠를 1편 이상 시청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다음으로 투자 금액이 높은 나라가 한국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이후 콘텐츠 제작 산업의 시장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은 모두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 콘텐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