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제레미레터 에디터 김종원입니다. 지난 7월 6일 제레미레터의 구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OTT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손실이 구조적일까? 에 대한 물음으로 글로벌 OTT 시장을 분석해 보았구요, 특히 경기 불황 시점에 등장한 광고 OTT들의 약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Weekly Insight는 한주 쉬고, 지난 7월 6일 열였던 '2022 글로벌OTT 상반기 리뷰 세미나' 에서 언급했던 주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7/6 세미나 내용 중 발췌 미국은 여러 산업들의 선행적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문화 산업으로서의 미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OTT는 미국의 OTT 추세를 따라가고 있을까요? 미국 : 기존 레거시 미디어의 거센 추격 미국의 OTT 산업은
넷플릭스를 언급하는 모든 언론 기사에 ‘위기’ 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경기 불황기에 접어든 경제 상황에서 OTT들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가입자가 절대 ‘선’ 이었던 투자 가치는 이제 현금 흐름과 이익의 구조를 먼저 따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콘텐츠 투자를 줄이면 경쟁에서 도태 하지만 OTT 경쟁의 절대적 무기인 ‘콘텐츠’에 투입되는 투자를 줄이는
🎬 7/6 제레미레터 '2022 상반기 글로벌 OTT 리뷰' 세미나 신청하기 넷플릭스 ‘300명 해고’ 의 이면 넷플릭스가 지난 5월 150명의 해고에 이어 다시 칼을 빼어들었습니다. 지난 목요일 전세계 인력의 3%인 316명을 해고 했습니다. 지난 5월 150명은 미국에 기반을 둔 마케팅 인력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해고는 각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습니다.
1,유투브, TV와 모바일 연결 혁신. 홈쇼핑도 위협? 매일 7억 시간의 유투브 콘텐츠가 시청되고 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들도 7억 시간의 1분 이상을 유투브에 할애하고 있으시죠? 유투브를 시청하는 단말로 모바일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데요, 2021년 초 유투브가 밝힌 데이터를 보면 유투브 시청자의 25% 이상은 TV 화면으로도 유투브를 이용하고 이 수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1.한국 OTT 경쟁의 본질 모바일 이용자를 기준으로 2022년 1월~4월 까지 한국의 전체 OTT 이용자 수가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이 데이터를 두고 ‘OTT 파티는 끝났다’는 자극적 기사가 보도되기도 하는데요, ‘OTT 파티는 끝났다’… 엔데믹 시대 ‘옥석 가리기’ 본격화 지난주 분석한 바와 같이 미국의 스트리밍 시장은 넷플릭스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사업자들의
안녕하세요. 글로벌 OTT 의 동향과 전략을 분석하여 전달해드리는 뉴스레터 '제레미레터'의 주인장입니다. 최근 넷플릭스가 콘텐츠에 대한 평가 시스템에 활용한 이용자의 추천 의사 표현 방식에 ‘손가락 2개 (최고예요!)’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기존에 '좋아요 (thumbs up)' 과 '맘에 안들어요 (thumbs down') 등 2개의 선택 버튼이 있었지요. 이제는 아래와 같이 ‘손가락 2개’ 를 추가한
OTT 플랫폼들이 여성 고객을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동일한 비교 기준은 아니지만 한국과 미국의 플랫폼별 구독자의 남성과 여성 비율을 보자. 방송사 OTT의 높은 남성 비중 출처 : (주) Stadia (우) Dighty미국과 한국을 비교해보면 기존의 방송 네트워크에서 탄생한 OTT인 CBS(65%), HBO MAX(61%), 웨이브(54.2%)등이 남성 비율이
넷플릭스는 가족 이외에 계정 및 암호를 공유하는 사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테스트를 라틴 아메리카의 3개국에서 진행중이다. 특히 미국의 이용자들은 계정 단속 테스트 소식에 분노하며 넷플릭스가 과거 “계정 공유”를 자신들의 장점으로 활용한 2017년 “Love is sharing password” 트위터 메시지를 다시 소환(리트윗)하여 넷플릭스를 비난하고 있다. 언제는 ‘사랑” 이라더니!! 계정
드라마나 오락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특정 시점에서 이야기의 방향을 내가 결정하여 내가 원하는 결말로 이어가는 ‘인터랙티비 (interactive)’ 쇼는 OTT에서 특정한 장르를 형성해 왔다. 이 분야에서 넷플릭스는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각기다른 결론 선택 : 양방향 시리즈 넷플릭스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즐기는 아동층을 대상으로 2015년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 를 첫번째 양방향 콘텐츠로 제작했다. 한국의 시청자들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