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여러분. 영상 시청 중에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면 지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었나요? 최근 넷플릭스가 새로운 모바일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시청자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과 영화의 장면을 저장하고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팔로워와 공유하여 친구들과 열광할 수 있습니다. Moments 기능 출시 모바일에만 적용된 이 서비스의 이름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OTT 산업은 기존 미디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OTT의 보급 수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국가에서 넷플릭스, 디즈니+ 등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가격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무료 기반의 OTT 서비스들이 시청자들의 시간을 빼앗고 있습니다. BB미디어의 조사 결과를 보면 대륙별로 스트리밍 추세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대부분 지역의 시청자 중 60%
스트리머들은 구독자들로 부터 엄청난 양의 세부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넷플릭스만 데이터 공개 시청자들의 시청 횟수는 기본이고 어떤 순서로 시청하는지, 끝까지 보거나 중간에서 시청을 중지한 콘텐츠는 어떤 것들인지, 좋아요를 누르는 시점과 지인에게 추천하는 콘텐츠는 어떤 것들인지, 데이터의 양과 질은 미디어 사업에 필요한 ‘보물’ 입니다. 디즈니, WBD등 레거시 미디어 기업들이 ‘직접 소비자에게 접근
최근 넷플릭스는 3년만에 사장 최고 주가를 기록했습니다. 2021년 11월 17일 기록한 이전 최고가는 961.69달러 였는데, 8월 19일 698.5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상 최고 주가 기록 위의 표를 볼까요. 넷플릭스 주가는 2022년 5월 최저치에서 300% 이상 상승했습니다. 팬데믹 이전 최고치를 회복한 유일한 스트리머가 되었습니다. 다른 OTT 플랫폼들의 2021년 최고치를 기준으로 보면
2024년 스트리밍 오리지널 제작량이 작년에 비해 20% 감소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수익성을 기준으로 한 플랫폼 운영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냈을까요? 오리지널 제작 20% 감소 Variety의 분석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에 글로벌 OTT 총 8개 플랫폼들이 367편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런칭했는데, 2023년의 452편에 비해 감소한 수치입니다. OTT 오리지널 제작 편수 비교 / 가장 큰
구독자 여러분들은 인공지능이 미디어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측하시나요? 구독자 여러분들이 속한 위치에서 이 문제를 바라보시겠죠. 지난해 미국에서 벌어진 장기간 헐리우드 노조의 파업에 등장한 핵심 아젠다 중 “AI가 일자리를 빼앗을 수 있다” 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open AI가 발표한 ‘text-to-video’ 모델인 SORA AI는 영상 분야의 생성형 AI 기술로 엄청난 반향을
지난 1월 23일 넷플릭스는 엄청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전인 1월 22일 넷플릭스의 영화 총괄 임원인 Scott Stuber이 사퇴를 발표하여 화제입니다. 7년만에 사퇴 2017년 Scott Stuber가 지휘봉을 잡은 후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영화 제작 편수는 매해 증가하였고 마틴 스코세이지(Martin Scorsese),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스파이크 리(Spike Lee), 그레타 거윅(Greta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이 콘텐츠를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들을 다양한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92% 일치 영화의 아트워크 (포스터) 아래 붙어 있는 “일치율” 은 그 중 하나입니다. 영화나 시리즈에 녹색 라벨로 표기됩니다. (아래 이미지) 비율로 표기되는 이 수치는 영화 평론가나, 넷플릭스 리뷰를 기반으로 한것이 아닙니다. 백분율은 영화나 시리즈의 품질과 관련이 없습니다.
전반적으로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의 월 평균 비용이 1년 만에 거의 25% 증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현상을 '스트림플레이션'으로 정의합니다. 미국에 이어 한국의 OTT도 가격 인상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스트리밍의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네가지 요인으로 이 현상은 설명될 수 있습니다. #1 치열한 경쟁 첫째, 최근 몇년간 OTT 경쟁이 치열해 지며 플랫폼의 수가 증가했습니다.
구독자 여러분. OTT가 콘텐츠 시청의 주요 채널이 된 시대에 우리 모두는 여러개의 OTT들을 구독과 취소를 반복하며 좋아하는 프로그램들을 찾아 ‘순환’ 합니다. OTT플랫폼들은 고객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꿈을 꾸지만 구독자를 묶어 두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6개월 이내 OTT 취소 39% Reviews.org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스트리밍 고객의 39%
580만 증가 but 주가 하락 지난주 넷플릭스의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2일 동안 주가는 10%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4월 부터 6월 까지 589만 순증 가입자를 확보하였고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만 119만 증가하였습니다. 가입자 기반을 8% 증가시켰지만 매출은 81억 9천만 달러로 2.7% 증가하는 그쳤고 이는 주식 시장의 예측치를 하회 했습니다. 지난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로 위상을 높이는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작년 말 넷플릭스의 발표에 의하면 넷플릭스 고객의 60% 이상이 한국 콘텐츠를 1편 이상 시청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다음으로 투자 금액이 높은 나라가 한국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이후 콘텐츠 제작 산업의 시장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은 모두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 콘텐츠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