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O 오리지널 [디 아이돌] 블랙핑크 ‘제니’ 출연이 노리는 효과

HBO 오리지널 [디 아이돌] 블랙핑크 ‘제니’ 출연이 노리는 효과

Jeremy
Jeremy

2022년 11월 개봉 예정인 HBO MAX 오리지널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의 티저 예고편이 7월 1차, 8월 2차 티저가 공개 되었습니다.

1차 티저

이 드라마는 예고편으로만 본다면 제목에서 풍기는 ‘아이돌’의 고전적 이미지를 완전하게 벗어나 있습니다. HBO 다운 어둡고 컬트적인 느낌의 드라마 입니다.

2차 티저

마약, 섹스 등 컬트적 느낌의 이 드라마는 ‘유포리아’를 제작한 샘 레빈슨(Sam Levinson)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블랙핑크 제니를 비롯하여 캐나다 출신 팝 스타 ‘위캔드(Weeknd)와 조니뎁의 딸 ‘릴리 로즈 뎁’, 싱어 송 라이터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합니다.

2편의 짧은 예고편만 보자면, 음반 제작의 컬트적 리더 (위 캔드 역)와 여배우 ‘릴리 로즈뎁’등이떠오리는 스타로 부상하는 과정을 다루는 음습한 스토리를 다룹니다.

💡
이 드라마는 제막은 '아이돌' 이지만 상징적 의미의 '아이돌'을 차용했을 뿐 인지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블랙핑크 제니의 역할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우 핵심적 연기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출처 : HBO / 2차 티저 캡처

유투브 댓글을 보면 ‘제니’에 대한 기대가 절반이 넘을 정도로 미국인들이 바라보는 한국 아이돌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습니다.

훈련생으로 시작해 스타의 반열에 오르기 까지의 피와 땀에 촛점이 맞추어졌던 ‘아이돌’에 대한 고전적 인상이 이 드라마에서는 완벽하게 깨집니다. 하지만 이런 인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미국인들은 K-팝 스타 ‘제니’의 출연 자체가 신선한 시도라는 평가입니다.

HBO 유투브 채널의 댓글 중 일부

이미 블랙핑크는 유투브에서 10억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6곡의 노래를 발표한 바 있고, ‘디 아이돌’의 주연은 위캔드의 유투브 기록을 압도합니다. 유투브 구독자 숫자는 위캔드의 3배입니다. 이때문에 제니의 출연 자체 만으로 팬들의 관심은 폭발적입니다.

제니의 등장은 K-팝 스타가 미국의 TV시리즈에 출연한 첫번째 사례입니다. HBO MAX는 ‘유포리아’로 미국에선 어떤 OTT 들 보다 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OTT 입니다.

디지털 네이티브 ‘Gen Z’ 의 특징과 OTT
1997년에서 2010년 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휴대폰을 손에 들고 성장 했습니다. 셀카 세대, 틱톡 세대인 이들은 OTT의 핵심적인 이용자들입니다. 이 세대의 특징은 글로벌 하게 유사합니다. 지난 5월 대학내일에서 조사한 대연구소의 <유튜브·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 보고서(2021)>에 따르면 매일 TV를 이용하는 비율이 타 다른 세대들과

HBO가 제니를 선택한 것은 미국에서 HBO MAX의 색깔을 강화하고 글로벌 확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OTT와 K-팝 스타의 결합은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죠.

디즈니플러스는 이번 <디즈니+ 데이>에 BTS를 등장시켰습니다.

이미 넷플릭스에는 블랙핑크가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 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의 K팝 스타 활용이 '순한 맛' 이라면 HBO 의 오리지널 시리즈 [디 아이돌]은  '매운맛' 일까요?

‘디 아이돌’은 HBO의 강한 색채가 입혀져 전혀 다른 음악 드라마로 탄생할 것입니다. OTT의 가장 매력인 ‘다양성’이 기대됩니다.

이 작품이 공개되면 국내는 '웨이브'를 통해 방영되겠네요.

jeremy797@gmail.com

대화에 참여하세요
1 이달에 읽은
무료 콘텐츠의 수

OTT 현장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유료구독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이달의 무료 콘텐츠를 모두 읽으셨어요!

Powered by Bluedot, Partner of Mediasphere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