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고 있는 오리지널 : OTT들의 대응 전략은?
미국, 한국 모두 OTT 플랫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은 비슷합니다. 넷플릭스를 제외 하고는 레거시 미디어들의 스트리밍 서비스들 대부분은 여전히 마이너스 경영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작가와 배우들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예정된 오리지널 시리즈와 영화의 제작이 지연되거나 취소 되고 있습니다. 한국도 지상파, CJ ENM등 기본 방송 채널들이 드라마 제작 편수를
디즈니와 차터의 송출 분쟁 : 케이블TV가 사라질 위기
현재 미국에서는 2위 케이블TV 회사인 차터 커뮤니케이션즈와 디즈니의 송출 분쟁이 화제입니다. 디즈니 18개 채널 블랙아웃 최근 차터 커뮤니케이션즈는 ABC, ESPN 을 포함한 디즈니가 보유한 18개 방송 채널 전체의 송출을 중단(blackout)했습니다. 송출 중단 메시지1,500만이 넘는 케이블TV 가입자의 25%는 항상 디즈니 채널 중 하나를 이용해 왔습니다. NFL, US
지역채널이 만든 '안테나TV + FAST 결합 셋톱박스
‘코드커터 (유료방송을 끊는 가입자들)’가 증가하면 방송 채널 사업자들 (지상파, 케이블채널, 지역채널 등) 의 고민은 깊어집니다. 코드커터 증가에 각기 다른 대응 전략 이들의 대부분은 OTT 플랫폼을 구축하고 SVOD는 물론, FAST OTT 플랫폼 (NBCU, CBS)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WBD 처럼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위해 합병 하기도 하지만 디즈니는 기존 케이블채널을 매각할
꼴찌 '애플TV+'의 OTT 생존기와 메시효과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는 기존 미디어 기업들의 OTT 전략과는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이용 순위로는 꼴찌 그룹에 놓여있고 가입자와 시청률의 성장도 매우 더디게 진행됩니다. 애플 생태계의 부가 서비스 애플TV+는 독자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독립 사업 보다는 애플의 번들 상품 생태계를 강화하고 확장하는 역할로 활용됩니다. 넷플릭스 때문에 레거시 미디어의 영토가 축소되어
스포츠 스트리밍의 선두 ‘아마존’의 거침없는 행보
미국에서 시청자수가 천만명 이상인 스포츠 이벤트 중 75%는 ‘NFL’ 입니다. 압도적이죠. 출처 : Variety VIP NFL 목요일 독점 작년부터 아마존은 총 115개 경기 중 일부인 목요일 경기(Thursday Night Football : 이하 TNF)를 독점 중계하고 있습니다. FOX 등 지상파 및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무료로 시청이 가능했던 목요일 중계의 시청률은 아마존
미국 FAST 로 간 K콘텐츠와 OTT들의 고민
광고와 함께 즐기는 무료 콘텐츠 채널! 전송 방식은 스트리밍! FAST(Free Advertising Streaming TV) OTT 에 대한 정의입니다. FAST가 가장 큰 나라 '미국' 전세계에서 FAST가 가장 성행중인 국가는 미디어 산업의 본거지 ‘미국’ 입니다. (아래표를 보면 국가별 차이가 큽니다.) 출처 : Variety VIP미국은 기존 레거시 미디어가 무너지는 속도가 가장 빠르고, 돈을내고 시청하는
[실적발표] 위기에 빠진 디즈니 : 험난한 구조조정의 길
3분기 연속 가입자 하락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은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2023년 2분기 실적 (디즈니 회게년도 3분기) 발표를 보면, 디즈니플러스는 1,170만 사용자를 잃어 1억 4천만명으로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30만명 하락을 보여 4,600만 가입자를 기록) 출처 : statista (단위 : 달러)인도의 가입자 하락이 주도했다고 하지만 3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는 점이 치욕적입니다. ARPU
10억 달러 돌파한 영화 바비 : 브랜드 IP 의 진화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비(Barbie) 가 그 주인공입니다. 10억 달러 돌파 최근 데이터를 보면 박스오피스에서 10억 달러를 돌파하여 영화 역사상 이 기록을 넘어선 8번째 영화가 되었습니다. 박스오피스 역사상 53편의 영화만이 1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습니다. 특히 여성이 감독한 영화 중 최대 실적을 보였던 원더우먼이 기록한 8억 불 수준을
WBD 'MAX'의 첫번재 성적 : 아직 남아있는 한방
지난 5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가 스트리밍 플랫폼을 ‘MAX’ 로 통합한 후 첫 성적표가 공개되었습니다. 180만 가입자 감소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MAX 가입자는 180만명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스트리밍 가입자 수는 9,580만명입니다. 지난 지난 5월 디즈니가 스트리밍 가입자 400만 감소를 신고한 이후 MAX도 하락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5월에 출시한 WBD의 통합
ESPN의 독립형 스포츠 OTT 추진 전략
디즈니는 케이블TV의 스포츠 채널인 ESPN과 스트리밍 서비스인 ESPN+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SPN+는 일부 생방송 중계를 제공하지만 실시간 스포츠 채널인 ESPN을 보완하는 OTT로 월 9.99 달러입니다. ESPN+는 케이블채널의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ESPN은 4개의 채널 (ESPN, ESPN2, SEC Network) 을 제공 중이며 컴캐스트등 케이블네트워크 회사들로 부터 가입자당 가입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