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LGU+ 기술탈취 공방 : 서비스 철학의 부재
구독자 여러분 작년 말에 제기된 왓챠와 LGU+의 기술탈취 이슈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기술 탈취의 유형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정리한 기술탈취 보고서를 보면 4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계약 전 아이디어˙기술자료의 탈취 2) 거래관계에서의 기술자료 유용 3) 경쟁사로의 기술자료 유출 4) 해킹, M&A 등을 통한 기술유출 - M&
WBD가 터키 1위 OTT를 인수한 이유
구독자여러분.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사업과 일상, 그리고 건강 모든 영역에서 뜻한 바를 이루시길 기대합니다. 로컬 OTT를 인수한 WBD 새해 첫 소식은 미국 미디어 기업의 합병 이슈 입니다. 2023년 프랑스의 방송국이 아시아의 스트리머를 인수한 소식을 정리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이하 WBD)가 유럽 터키의 OTT를 구매한 뉴스입니다. WBD와
2013년 vs 2023년 : 10년간의 미디어 시장 변화
구독자여러분. 2023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오늘은 거시적으로 미디어 산업을 돌아보며 한해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10년간의 변화 지난 10년간 미디어 산업을 비교해보겠습니다. 2013년에 미국인들의 86%가 집에서 유료 방송을 시청했고 스마트TV를 통해 OTT 동영상을 시청하는 가구의 비율은 고작 21% 였습니다. 2013년 vs 2023년 / 출처 : Hub Research 2023년에는 유료 방송 시청 비율이 50%로
2024년 미디어 빅뱅 : 파라마운트 새주인 찾기
2023년은 미디어 산업의 지각 변동 측면에서 보자면 조용한 한해였습니다. 아래 미국 미디어 산업의 지형도를 보죠. 이 지형도는 디스커버리와 AT&T 의 워너미디어의 합병과 아마존의 MGM 인수가 포함되어 있는 2022년 시점에 작성되었습니다. 2023년 컴캐스트가 보유한 훌루의 지분을 디즈니가 인수키로 결정한 것 이외에 큰 딜은 없었습니다. 매물로 올라온 파라마운트 현재 미디어
디즈니+ 훌루 원 앱 : 통합의 첫 모습
지난주 디즈니+와 훌루가 결합한 베타테스트 버전이 출시되었습니다. 단일 앱 경험(one app experience) 을 위한 첫번째 단계입니다. 소개 동영상 살펴보죠. 콘텐츠 브랜드에 추가된 '훌루' 디즈니+는 <디즈니> <픽사> <마블> 등 디즈니 그룹의 콘텐츠 브랜드들의 배너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르별로 구분하는 다른 OTT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입니다.
넷플릭스 데이터 공개의 숨은 의미
최근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콘텐츠의 데이터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명목으로 시청률 데이터를 전격 공개했습니다. 우리가 본것 ‘What we Watched’ 라는 이름의 보고서는 18,000개 이상의 프로그램과 영화에 관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기존에 공개하던 상위 10개 랭킹 목록과 별개로 2023년 1월 부터 6월 까지의 전체 콘텐츠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특히
2024년은 OTT 번들의 해
스트리밍 번들 상품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동종 또는 이종 상품들을 묶어서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되는 번들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매우 익숙한 서비스입니다. OTT 번들 상품은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플랫폼의 수가 증가합니다. 스트리밍 경쟁이 치열할수록 번들링은 더욱 활발해집니다. 번들 활성화의 조건 고객 측면에서 보자면 플랫폼이 증가하면 시청할
티빙 웨이브 합병 예고 : 1,000만을 위한 전략은 있나?
국내 OTT를 주도하고 있는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소식이 들려옵니다. 합병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입니다. 다시 합병론 2022년 12월 티빙과 웨이브가 합병된 시점의 예측과 비교해본다면 티빙은 시즌의 통합 효과를 어느정도 발휘했고, 웨이브는 그 당시와 이용자 변화가 없으며 쿠팡 플레이는 무려 200만 이상 이용자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웨이브는 SK텔레콤의 옥수수와 합병 이후 티빙에
넷플릭스도 뛰어든 NBA 판권의 향방
NBA! 여전히 미국의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줄어들지 않는 프로 스포츠입니다. 현재 미국에서 ESPN과 WBD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가 10년간 생중계 권리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미국 미디어기업들의 스포츠 판권 보유 현황 두 미디어 거물은 10년간 240억 달러 계약으로 권리를 확보하고 있는데 2024/25 시즌이 끝나는 내년에 재계약을 맞이합니다. 3배 비싸진
OTT가 틱톡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
틱톡과 넷플릭스 등 OTT는 동일한 유형의 서비스는 아닙니다. 동영상의 길이가 다르고 비즈니스 모델이 드리고 이용자들의 소비 행태가 다릅니다. 이 명제는 맞는 것일까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릴 수 있습니다. 구독자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데이터를 보죠. 넷플릭스에 근접한 사용시간 미국 성인들의 하루 평균 사용 시간을 분석하면 틱톡이 넷플릭스 바로 뒤에 위치합니다. 유투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