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산업의 본거지 미국에서 K-콘텐츠를 포함하여 비 영어권 동영상의 시청량이 꾸준히 상승해 왔습니다. 다인종 국가의 특성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글로벌로 스트리밍 산업을 확장하고 있는 미디어 기업들이 비영어 콘텐츠 제작을 늘려왔기 때문입니다. 자막을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았던 미국인들의 시청행태로 본다면 글로벌 콘텐츠에 대한 개방성이 높아진 것입니다. Parrot Analytics의 분석 데이터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로 위상을 높이는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 작년 말 넷플릭스의 발표에 의하면 넷플릭스 고객의 60% 이상이 한국 콘텐츠를 1편 이상 시청했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다음으로 투자 금액이 높은 나라가 한국이기도 합니다.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 이후 콘텐츠 제작 산업의 시장 규모와 종사자 수 등은 모두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한국 콘텐츠 제작
1개월전에 발행한 글에서 경기불황기에 글로벌 OTT들은 기존에 쌓아놓은 흥행성 높은 IP에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 글로벌 OTT의 경기불황 해법 : 성공확률에 베팅하는 콘텐츠 IP 전략 토종 OTT와 글로벌 OTT들을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프랜차이즈 IP’ 의 보유 여부 일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IP는 동일한 스토리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제작될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제레미레터 에디터 김종원입니다. 지난 7월 6일 제레미레터의 구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OTT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손실이 구조적일까? 에 대한 물음으로 글로벌 OTT 시장을 분석해 보았구요, 특히 경기 불황 시점에 등장한 광고 OTT들의 약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