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성공은 빛나는 작품성에 기반했기 때문이고 그 다음으로는 넷플릭스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성공을 감지한 오징어게임은 190여개국에 동시에 방영을 결정했고 이는 마치 전세계 극장 동시 개봉 효과 처럼 들불 처럼 번져나갔습니다. 독점 오리지널, 비독점 오리지널 작년에 넷플릭스가 투자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은 15편이고 2022년 1월 25편의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도 10편에 육박하는 활발한 투자가
K-콘텐츠의 위용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 배우는 물론 아시아 배우가 에미상을 받은 건 이번 에미상이 처음입니다. 비 영어권 드라마의 감독상 수상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인 모두 축하하고 환영할만한 쾌거입니다.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씨는 영어와 함꼐 한국어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는데요, 감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우 이정재는 디즈니플러스의 스타워즈 오리지널 ‘Acolyte’ 출연도
(Weekly Insight는 한주 쉬고, 지난 7월 6일 열였던 '2022 글로벌OTT 상반기 리뷰 세미나' 에서 언급했던 주제를 정리해보았습니다) 7/6 세미나 내용 중 발췌 미국은 여러 산업들의 선행적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문화 산업으로서의 미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의 OTT는 미국의 OTT 추세를 따라가고 있을까요? 미국 : 기존 레거시 미디어의 거센 추격 미국의 OTT 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