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큰 스트리밍 시장은 미국입니다. 미국 시장은 더 이상 성장할 여지가 없을 만큼 포화 상태로 보입니다. 하지만 OTT들이 광고 상품과 비밀번호 단속 등을 통해 미국 시장도 가입자가 늘고 있을 만큼 전세계적으로 스트리밍은 미디어 산업을 바꾸고 있습니다. 2029년 20억 가입자 Ampere Analysis 의 분석에 따르면 전세계 유료 스트리밍 구독는
2024년 2월 월마트가 Vizio(이하 ‘비지오’)를 인수할 계획을 발표 한 후 12월 3일 23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미국 정부의 승인으로 확정되었습니다. VIZIO 인수 확정 ‘비지오’는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2번째로 많이 팔린 스마트TV 제조회사입니다. 미국 스마트TV 점유율 비교 Parks Associates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2024년 1분기 기준 56%
미국 케이블TV 시장을 호령하던 컴캐스트는 최근 자신들의 케이블TV 채널 중 하나만 남기로 모두 분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케이블 채널 분사 컴캐스트의 NBCUniveral 케이블TV 채널 네트워크 산하의 USA Network, Oxygen, E!, SYFY, Golf Channel, CNBC, MSNBC 가 분사 대상이며 영화 티켓 플랫폼 Fandango와 Rotten Tomatoes 영화 평가 사이트도 새로운 회사에 포함됩니다. OTT '피콕'
미국 공영 방송국이 OTT 시대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PBS 아마존 속으로 미국의 5대 지역 지상파 방송국인 PBS가 150개 지역 방송국, PBS 키즈 등의 FAST (Free Ad-Supported Streaming Television) 채널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개설키로 하였습니다. FAST 로 재탄생 PBS는 미국의 각 지역 방송국에 교육, 다큐멘터리, 드라마, 뉴스, 키즈 등 콘텐츠를
디즈니의 스트리밍 사업이 반전에 성공 했습니다. 디즈니+, 훌루 등 스트리밍 사업들은 이번 분기 (2024년 3분기 / 디즈니 회계 기준 4분기) 실적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2024년 3분기 실적 : 맑음 디즈니의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226억 달러이고 순이익은 39% 상승 했습니다. 테마파크와 케이블TV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사업 부문은 15% 성장 했습니다.
2023년 5월경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는 ‘넷플릭스는 스트리밍분야의 황금 표준’ 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스트리밍의 황금표준 스트리밍을 스트리밍 산업을 개척하면서 ‘비밀번호 공유’가 큰 역할을 했고 그 리고 수익화를 위해 계정 단속에 나선 것을 지적하면서 언급한 주장입니다. 디즈니가 넷플릭스의 뒤를 이어 ‘계정 공유 단속’에 나서기 위해 경쟁사를 칭찬한 것이죠.
영화나 드라마 시청 중에 출연진이 궁금하거나 삽입된 배경 음악이 궁금해질때가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모바일을 들고 구글을 찾을 수 있지만 아마존이 제공하는 X-Ray 서비스를 이용하면 리모컨을 눌러 이런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생중계 중 양쪽 편 선수들의 과거 기록들도 찾아볼 수 있는 점은 매우 편리한 기능입니다. 이런 종류의 서비스들은
넷플릭스가 광고 OTT 시장에 뛰어들면서 스트리밍 광고 사업 또는 CTV(커넥티드TV) 광고 사업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습니다. OTT : TV시청의 40% 이 시장은 기존 레거시 미디어가 차지하고 있는 ‘광고 시장’ 파이를 빼앗아 가는 구조로 성장합니다. Horowitz Research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전체 TV 시청 시간 중 SVOD가 30%, FAST 10.3%를
미디어 산업의 공급망은 ‘콘텐츠 제작’ 투자가 기반입니다. 주요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플랫폼이 새로운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시청자들의 참여를 유지하는데 핵심적입니다. 전세계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의 콘텐츠 투자를 분석한 Ampere Analysis의 데이터를 보면 미디어 기업들의 경쟁 지형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6대 미디어기업 51% 투자 2024년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이 1,260억 달러(173조)
구독자 여러분. 영상 시청 중에 좋아하는 장면이 나오면 지인들과 공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었나요? 최근 넷플릭스가 새로운 모바일 기능을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시청자가 좋아하는 TV 프로그램과 영화의 장면을 저장하고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팔로워와 공유하여 친구들과 열광할 수 있습니다. Moments 기능 출시 모바일에만 적용된 이 서비스의 이름은
최근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와 애플이 긴밀한 제휴에 합의했습니다. 10월 말 부터 아마존의 프라임비디오에서 애플TV+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계약입니다. 한국에 서비스 되지 않는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는 단순한 스트리밍 서비스가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쿠팡플레이가 유사한 모델로 평가되고 있지만 프라임비디오는 지향점이 다릅니다. 원스톱 엔터테인먼트 허브 지향 이 서비스는 자신들이 제작하는 오리지널을 방영하는 SVOD 모델이면서,
넷플릭스는 202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자사가 여전히 ‘스트리밍의 왕’ 이라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500만 순증, 2억 8,272만명 지난주 발표된 실적을 통해 3분기에 500만명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늘려 2억 8,272만명이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2024년 3분기 가입자 추이 수익 측면에서도 독보적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3분기 동안 총 수익은 98억 달러가 넘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