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제레미레터 에디터 김종원입니다. 지난 7월 6일 제레미레터의 구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OTT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손실이 구조적일까? 에 대한 물음으로 글로벌 OTT 시장을 분석해 보았구요, 특히 경기 불황 시점에 등장한 광고 OTT들의 약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넷플릭스 실적 발표 : 가입자 100만 하락 이번주에 넷플릭스의 2022년 2분기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200만 구독자 손실을 예상했는데 100만 감소로 방어 했다고 하죠. 주식은 최근 15% 이상 반등하였습니다. 출처 : 월스트리트저널(재인용)가입자 감소세가 줄었고 3분기에 100만 순증 (가입자 – 해지자) 을 약속한 넷플릭스의 의지가 주가 하락을 멈추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반등을 상징하는
최근 OTT 1일권을 무단으로 판매하는 '페이센스' 라는 서비스를 아시나요? 언론들은 기계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페이센스의 주장과 OTT 업계의 주장을 비교하여 마치 싸움을 붙이듯이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최근에 ‘콘텐츠 투자여력 감소, 명백한 이용약관 위반을 지적’ 한 이 기사가 가장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는 2가지를 나누어서 보아야 합니다. 페이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