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의 성공은 빛나는 작품성에 기반했기 때문이고 그 다음으로는 넷플릭스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성공을 감지한 오징어게임은 190여개국에 동시에 방영을 결정했고 이는 마치 전세계 극장 동시 개봉 효과 처럼 들불 처럼 번져나갔습니다. 독점 오리지널, 비독점 오리지널 작년에 넷플릭스가 투자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은 15편이고 2022년 1월 25편의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도 10편에 육박하는 활발한 투자가
1개월전에 발행한 글에서 경기불황기에 글로벌 OTT들은 기존에 쌓아놓은 흥행성 높은 IP에 집중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함께보면 좋은글 : 글로벌 OTT의 경기불황 해법 : 성공확률에 베팅하는 콘텐츠 IP 전략 토종 OTT와 글로벌 OTT들을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프랜차이즈 IP’ 의 보유 여부 일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IP는 동일한 스토리라인으로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제작될
최근 OTT 1일권을 무단으로 판매하는 '페이센스' 라는 서비스를 아시나요? 언론들은 기계적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페이센스의 주장과 OTT 업계의 주장을 비교하여 마치 싸움을 붙이듯이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최근에 ‘콘텐츠 투자여력 감소, 명백한 이용약관 위반을 지적’ 한 이 기사가 가장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문제는 2가지를 나누어서 보아야 합니다. 페이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