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스트리머인 넷플릭스의 지배력은 막강합니다. 넷플릭스는 구독자들에게 매일 새로운 콘텐츠를 선사하며 문화생활을 장악하고 있죠. 그런데 넷플릭스가 2억6천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면서 얼마나 불공정한 기업 거래를 자행했는지 알게된다면 한편의 영화와 같습니다. 넷플릭스 vs 페이스북 최근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Meta의 독점 금지 소송에서 넷플릭스와 페이스북의 추악한 거래가 밝혀져
빅테크 기업들이 수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쟁사의 진입을 차단하는 일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 애플의 앱스토어가 자신들의 결제(IAP)만을 강요하는 것도 크게 보면 빅테크들의 독점력의 폐해 이죠. 이때문에 소비자들은 빅테크 기업들이 ‘공정’ 하다고 믿지 않습니다. 한국의 언론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OTT에도 빅테크 간의 경쟁이 있습니다. 아마존과 구글의 치사한(?) 경쟁이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