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를 통한 즐거운 스트리밍 생활의 이면에는 불편함들도 많다. 누구나 콘텐츠를 고르다 지쳐 포기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OTT 서비스가 증가할수록 이용자들의 피로도가 동시에 높아진다. 여기 최근 컨설팅회사 액센추어(Accenture) 의 보고서(Streaming Next Act)에 이 문제에 대한 분석과 해법을 찾아볼 수 있다. 북미, 남미, 유럽, 남아프리카 및 일부 아시아 지역의
미국에는 있고 한국에는 없는 미디어 서비스가 있다. 커넥티드 TV (Connected TV) 플랫폼이 그것이다. TV에 인터넷을 연결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플랫폼이다. 크게는 스마트 TV에서 구글의 크롬캐스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한국에도 유사한 시도(CJ의 티빙 스틱, 딜라이브의 셋톱박스 등)가 있었지만 유의미한 숫자를 만들어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