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가 스트리밍 플랫폼을 ‘MAX’ 로 통합한 후 첫 성적표가 공개되었습니다. 180만 가입자 감소 이번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MAX 가입자는 180만명 감소하였습니다. 전체 스트리밍 가입자 수는 9,580만명입니다. 지난 지난 5월 디즈니가 스트리밍 가입자 400만 감소를 신고한 이후 MAX도 하락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5월에 출시한 WBD의 통합
2022년 합병한 워너디스커버리(이하 WBD)는 다가오는 5월 23일 통합 OTT인 ‘MAX’ 를 출시 한다고 선포하였습니다. WBD는 합병 이후 뉴스 OTT인 CNN+ 철수, HBO MAX 오리지널 제작 중단 및 극장 우선 유통 선회 등 오로지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고통스런 구조조정에 몰두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말 기준으로 455억 불에 이르는 부채와 39억
1.OTT 시장은 ‘성장 둔화’가 맞나요? 그래서 ‘위기’ 일까요? 지난 4월 넷플릭스의 가입자가 손실을 기록한 이후 OTT 가입자와 시장 전체가 성장 둔화를 맞이한것 처럼 평가하는 국내 언론 보도가 많습니다. 디즈니+는 다를까…전략 다시 쓰는 글로벌 OTT 업계 엔데믹 시험대 오른 OTT, 정말 위기일까 결론 부터 자면, 미국은 둔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