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기업들이 수익을 보호하기 위해 경쟁사의 진입을 차단하는 일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구글, 애플의 앱스토어가 자신들의 결제(IAP)만을 강요하는 것도 크게 보면 빅테크들의 독점력의 폐해 이죠. 이때문에 소비자들은 빅테크 기업들이 ‘공정’ 하다고 믿지 않습니다. 한국의 언론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OTT에도 빅테크 간의 경쟁이 있습니다. 아마존과 구글의 치사한(?) 경쟁이 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