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제레미레터 에디터 김종원입니다. 지난 7월 6일 제레미레터의 구독자 여러분을 모시고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OTT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넷플릭스의 가입자 손실이 구조적일까? 에 대한 물음으로 글로벌 OTT 시장을 분석해 보았구요, 특히 경기 불황 시점에 등장한 광고 OTT들의 약진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의
오징어게임의 성공은 빛나는 작품성에 기반했기 때문이고 그 다음으로는 넷플릭스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성공을 감지한 오징어게임은 190여개국에 동시에 방영을 결정했고 이는 마치 전세계 극장 동시 개봉 효과 처럼 들불 처럼 번져나갔습니다. 독점 오리지널, 비독점 오리지널 작년에 넷플릭스가 투자한 한국 오리지널 작품은 15편이고 2022년 1월 25편의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디즈니플러스도 10편에 육박하는 활발한 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