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3년 전만 해도 미디어 업계의 지배적인 내러티브는 '극장의 종말'이었습니다. "이제 누가 비싼 돈을 내고 극장에 가느냐, 다들 집에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보지"라는 진단이 지배적이었죠.

아이맥스 매각설 등장

하지만 2026년 현재, 미디어 시장은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장의 종말을 속단했던 이들의 뒤통수를 치듯, 전 세계 프리미엄 극장 기술의 상징인 아이맥스(IMAX)가 초대형 매각설과 함께 미디어 업계의 중심에 등장했습니다.

최근 5월 22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는 "아이맥스가 중개인을 통해 복수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접촉하며 초기 단계의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일제히 타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