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내용은 콘텐츠진흥원에서 발생하는 웹진 <방송 영상 트렌드 & 인사이트> 11월 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올드미디어에서 파생된 OTT

넷플릭스는 ‘몰아보기(binge viewing)’ 편성 방법을 도입하여 기존 TV와 차별화에 성공했다. 이전의 TV는 시간을 축으로 콘텐츠를 순환시키지만, OTT는 보고 싶을 때 언제든 전 편을 시청할 수 있다. 소비자의 시청 방법을 바꾸었다고 해서 우리는 OTT를 뉴미디어, 기존 TV는 올드미디어라고 부른다.

그런데 올드미디어의 범주에서 파생된 OTT 서비스가 있다. FAST(Free Advertising Streaming TV)가 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