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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OTT 경쟁은 넷플릭스의 가입자 하락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넷플릭스의 실적 발표 다음날 미국에서는 야심차게 출범했던 뉴스 OTT 인 CNN+가 문을 닫기로 결정했습니다. 1억달러의 투자를 날리고 600여명의 직원들이 해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1.CNN+ 는 왜 한달만에 폐쇄되었나?

구독형 뉴스 OTT 서비스로 야심차게 출발한 미국의 CNN+가 한달만에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600여명의 조직과 수억원을 투자하여 만든 CNN+를 30여일만에 폐쇄키로 결정한 초유의 사태는 공교롭게도 넷플릭스가 10년만에 가입자의 감소를 기록한 그 다음날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