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기업 분쟁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거대 미디어 기업 3인방이 각각 4억불을 출자하여 만든 스포츠 대연합 스트리밍 서비스인 Venu Sports가 출시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Venu 반독점 소송

미국의 vMVPD (기상 케이블TV) 중 스포츠 전문 OTT인 Fubo가 뉴욕 법원에 제기한 반독점 소송 (Venu Sports 출시 중지 가처분 소송) 에서 승리했습니다. 법원은 Venu의 출시 자체를 금지했습니다.

(기업간 합작 법인의 신규 서비스 출시가 중지되는 사례가 한국에서 본 적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