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즈니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디즈니의 3분기 누적 OTT 가입자 수는 2억 74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3분기 동안 디즈니+는 180만 명의 가입자를 추가하여 총 1억 2,780만 명이 되었습니다. 훌루는 80만 명을 확보하여 총 5,500만 명에 이르렀습니다.
디즈니의 가입자 수 발표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입니다. 디즈니는 넷플릭스에 이어 다음 분기부터 스트리밍 가입자 수를 더 이상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입자 수치보다 실적을 더 중요한 지표로 삼겠다는 의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