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서 2010년 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Z세대는 휴대폰을 손에 들고 성장 했습니다. 셀카 세대, 틱톡 세대인 이들은 OTT의 핵심적인 이용자들입니다. 이 세대의 특징은 글로벌 하게 유사합니다.

지난 5월 대학내일에서 조사한 대연구소의 <유튜브·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 보고서(2021)>에 따르면 매일 TV를 이용하는 비율이 타 다른 세대들과 비교하여 가장 낮습니다. 독자여러분들도 쉽게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죠.

<세일러 문>, <프렌즈>, <거침없이 하이킥>, <해리 포터>, <화양연화>, <마녀 배달부 키키>, <짱구는 못말려> 는 Z세대가 좋아하는 콘텐츠 들이지만 이들이 태어나기 전에 방영되었습니다. 그런데 Z세대들은 왜 과거의 콘텐츠를 좋아하는 걸까요?

Z세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보고서 한편을 멤버쉽 구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미국 조사회사 Helixa의 보고서로 “Gen Z Report 2022 : What Digital Native Wan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