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초 디즈니는 실적 발표에서 부진한 성적표에 대한 시선을 돌리기 위해 ‘디즈니플러스를 넘어 메타버스로 진화할것’ 이라고 밝혔다. 구체적 계획 없는 발표 라는 점에서 ‘나도 메타버스’ 정도의 묻어가기 전략이라는 중립적 시각이 많다.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메타버스

하지만 디즈니 CEO 밥 차펙의 발언에서 보면 디즈니의 메타버스를 향한 열망을 해석해볼 수 있다. 그의 발언은 이렇다.

“디즈니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향상시키위한 얼리 어답터로서 오랫동안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