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TV+는 기존 미디어 기업들의 OTT 전략과는 다른 위치에 있습니다. 이용 순위로는 꼴찌 그룹에 놓여있고 가입자와 시청률의 성장도 매우 더디게 진행됩니다.

애플 생태계의 부가 서비스

애플TV+는 독자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독립 사업 보다는 애플의 번들 상품 생태계를 강화하고 확장하는 역할로 활용됩니다.

넷플릭스 때문에 레거시 미디어의 영토가 축소되어 ‘죽기 살기’로 시장을 수성해야하는 레거시 미디어들의 OTT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