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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가격 인상 브레이크! 스팀플레이션 진짜 끝난 걸까?
구독 중인 OTT 앱들을 살펴보며 다음달에는 어떤 OTT를 해지할지 고민해본 경험 한번 쯤 있으실 겁니다. 지난 몇 년간 주요 OTT 플랫폼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연쇄적으로 요금을 올리면서, 여러 개를 동시에 구독하던 시청자들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죠. 이처럼 요금이 계속 치솟았던 이유는 플랫폼들이 가입자 수만 늘리던 치킨게임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흑자 전환’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 천문학적으로 올라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비와 스포츠 중계권 확보 경쟁까지 더해지며 그 부담이 고스란히 구독자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끝없을 것 같던 가격 인상 행진에 다소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되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가 괴로워했던 ‘스트림플레이션’ 시대는 이대로 막을 내리는 걸까요? OTT 공룡들이 가격을 올린 이유 불과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글로벌 주요 OTT들의 구독료는 파격적인 수준으로 치솟았습니다. 미 노동통계국(BLS)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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