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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의 배신: 왜 넷플릭스는 [나니아]의 '49일 극장 독점'을 선택했나?
넷플릭스의 창업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이사회에서 완전히 물러나며 29년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의 퇴진 이후 넷플릭스의 전략이 변화하는 조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리드 헤이스팅스 시대의 종말 넷플릭스는 그동안 극장 상영 없이 스트리밍으로 직행하는 '스트리밍 독점(Streaming-first)' 전략을 고수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들은 미국 및 전세계 극장 체인 1위 사업자인 AMC와 파격적 제휴를 체결하였습니다. 과거 넷플릭스의 극장 전략은 '생색내기'에 불과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2년 기대작이었던 《나이브스 아웃: 글래스 어니언》의 경우, 전 세계 600여 개 극장에서 7일 동안만 상영한 뒤 곧장 스트리밍으로 직행시켰습니다. 극장주들이 수익을 내기엔 턱없이 짧은 기간이었고, 이는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자격을 얻기 위한 형식적 절차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나니아 극장 독점 제휴 하지만 이번 행보는 차원이 다릅니다. 넷플릭스는 그레타 거윅 감독이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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