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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OLD NEW CEO '밥아이거'가 풀어야할 숙제
한국에는 그리 일반적이지 않지만 물러난 경영자가 다시 회사로 복귀하는 사례는 많습니다. 애플의 스티브잡스, 스타벅스 하워드 슐츠, 트위터 잭 도시 등등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밥 아이거 [https://jeremyletter.com/ceoyi-jeonseoli-doen-bab-aigeo/]의 재 등장이 미디어 업계에 충격적인 사건임은 분명합니다. 디즈니의 기업 역사를 보면 CEO 승계 과정이 한번도 순탄한 적은 없습니다. 밥 아이거가 CEO 가 될때에도 이전 사장인 마이클 아이즈너는 밥 아이거 등극을 막기 위해 몇년간의 비방전이 있었습니다. 평화적 정권 교체로 막이 내릴 줄 알았던 ‘ 밥 vs 밥 승계’는 올드맨의 쿠테타로 기업 역사에 새로운 스토리로 남게 되었습니다. 환영, 두려움(?) 현재 헐리우드와 미디어 업계, 디즈니의 팬들은 밥 아아거의 귀환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오너기업의 계통적 기업 질서가 자리잡은 한국과 비교해도 다소 비 민주적 방식 (불과 3개월 전 밥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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