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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이치이'의 도박: 넷플릭스 모델을 버리고 AI 영상 플랫폼을 선점하라
한때 ‘중국의 넷플릭스’로 불리며 화려하게 나스닥에 입성했던 아이치이(iQIYI)가 창사 16년 만에 가장 위험한 도박을 시작했습니다. 벼랑 끝에서 던진 주사위: 넷플릭스 모델의 종말 최근 아이치이의 시가총액은 전성기 대비 약 97% 폭락했으며, 주가는 52주 최저치인 1.1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주가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2025년 연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치이의 2025년 연간 매출은 272억 9천만 위안(약 5조 8,89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62% 하락하며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영업 이익은 전년 대비 87.3%나 급감한 2억 2,900만 위안(약 3,280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2024년 기록했던 7억 6,400만 위안의 순이익은 2025년 2억 600만 위안의 순손실로 돌아섰습니다.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해 독점 대작 드라마를 직접 만드는 ‘넷플릭스식 성장 공식’이 중국 시장의 가혹한 현실 앞에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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