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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을 휩쓴 애플 TV, 스트리머들은 서로 다른 승리를 노린다
트로피가 가장 많은 플랫폼을 구독하면 가장 만족스러운 시청 경험을 얻을 수 있을까요? 시상식 결과와 스트리밍 시장의 순위가 일치한다면 답은 간단할 것입니다. 하지만 올해 에미상은 두 순위 사이의 거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최다상 수상 <애플TV> 미국 현지시간 9월 14일 열린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애플 TV가 플랫폼별 최다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공포와 코미디를 결합한 신작 《위도우스 베이》가 14개 부문을 휩쓸었고, 《플루리버스》도 6개를 보탰습니다. 작품성과 제작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HBO·HBO 맥스는 총 21개를 수상하며 《더 피트》로 드라마 작품상을, 《DTF 세인트루이스》로 리미티드·앤솔러지 시리즈 작품상을 확보했습니다. 넷플릭스는 16개를 수상했지만 주요 시리즈 작품상 경쟁에서는 두 플랫폼에 밀렸습니다. 플랫폼 집계는 애플 TV 28개, HBO·HBO 맥스 21개, 넷플릭스 16개입니다. 전통 방송사와 그 계열 스트리밍 서비스는 버라이어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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