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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와 디스커버리 합병! Big4 OTT 출현과 AT&T 수직결합 실패
2021년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과 OTT 경쟁 환경에 지각변동이 발생했다. 지난 5월 18일 세계 최고 통신회사 ATT는 워너미디어를 기업분할 한 뒤 디스커버리와 합병하여 새로운 미디어 회사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이 딜에서 중요한 이슈는 새로운 미디어 회사가 가지는 의미와 ATT가 왜 워너미디어를 기업분할 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두가지 의미에 대해 살펴보며 한국 미디어 시장에 미치는 시사점도 아울러 정리해보고자 한다. 글로벌 OTT로 규모를 키우는 두 엔터 기업의 결합 최근 저서 “디즈니플러스와 대한민국 OTT 전쟁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1623836]”에서 필자는 앞으로 펼쳐질 미디어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측한 바 있다. 컴캐스트의 NBCU와 ATT의 워너미디어, Viacom의 CBS가 어떤 형태로라도 합종 연횡 하지 않으면 넷플릭스, 디즈니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진단이었다. 워너와 디스커버리의 합병으로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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