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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경쟁] 라이브러리 콘텐츠의 위력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는 디즈니+ 탄생 이전을 회고하며 이런 말을 합니다. “어느날 잠에서 깨어보니 제3세계 국가(넷플릭스를 의미)에 핵무기 기술을 팔고 있는것 알았다. 그래서 당시 우리는 넷플릭스에 대한 라이선싱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OTT 플랫폼은 라이브러리 콘텐츠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여 고객들을 유지합니다. 디즈니가 과거 라이선싱 매출을 포기하면서 넷플릭스와 경쟁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 수익이 필요한 미디어 기업들은 다시 넷플릭스에 구작 콘텐츠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경쟁 지형은 어떻습니까? 2024년 현재 ‘스트리밍 전쟁은 끝이 났다’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넷플릭스의 가입자 기반과 수익성은 독보적입니다. OTT 플랫폼의 콘텐츠 소비 구조를 분석해보면 넷플릭스의 독주와 미디어 기업들의 잘못된 대응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구작 라이브러리 31% 지난 3년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0개 콘텐츠 타이틀을 닐슨 데이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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