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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DVD로 OTT 야망을 키우는 “레드박스”
비즈니스는 참 묘합니다. 한편에서는 사업을 접는데 또 한편에서는 여전히 이 사업을 키우려 합니다. 넷플릭스가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DVD 대여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죠. 그런데 DVD.com 도메인을 통한 디스크 배송 사업을 인수 [https://www.hollywoodreporter.com/business/digital/redbox-wants-buy-netflix-dvd-business-1235392145/] 하고 싶다는 기업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DVD 인수를 희망 Redbox와 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 ‘Chicken Soup for the Soul’ 가 장본인입니다. 회사이름 참 독특하죠. 레드박스는 DVD를 무인 렌탈할 수 있는 키오스크(kiosk)로 출발했습니다. 이 사업은 원래 2003년 맥도날드의 신사업으로 시작되었고 맥도날드 임원이 미국 덴버에서 독립 사업으로 런칭했습니다. 레드박스의 키오스크는 서비스 상징인 빨간색을 심볼로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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