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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구글 제휴 : 쇼핑을 향한 OTT의 꿈
우리가 시청하는 동영상 안에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는 제품과 장소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들이 숨어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 콘텐츠 송출 영역을 담당하는 미디어 사업자들은 이런 부가 콘텐츠들을 사업으로 엮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왔습니다. 동영상 안에 미리 수주한 콘텐츠들을 나열하는 ‘PPL 배치’ 정도가 검증된 사업 모델입니다. 시청자들이 영상 속에 등장하는 제품들을 구매하기 위해 검색하고 쇼핑 사이트로 이동하는 행위 자체를 동영상 시청 과정에 포함시켜 수익화 하려는 미디어 플랫폼들의 노력은 ‘논리적 기술’ 이었을 뿐 성공 사례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OTT 플랫폼이 광고 사업으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영상 속 관련 제품을 쇼핑으로 연결하려는 시도’가 다시 꿈틀대고 있습니다. 구글렌즈와 넷플릭스 최근 넷플릭스와 구글의 제휴는 신선한 시도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에밀리 인 파리 시즌4’ 의 광고 가입자들은 리모컨으로 ‘일시 정지’ 버턴을 눌렀을때 광고을 만나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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