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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전쟁 종료 : 오리지널 투자 축소와 K-콘텐츠
디즈니, WBD, 파라마운트 등 대부분의 전통 미디어 기업들은 넷플릭스의 경쟁에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넷플릭스의 마진이 2027년까지 34%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무리한 전망이 아닙니다. OTT별 수익 비교 / 출처 : MoffettNathanson넷플릭스 독주 넷플릭스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규모의 경쟁이 필요하지만, 대규모 콘텐츠 투자를 늘리거나 인수 합병을 시도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가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넷플릭스는 2025년 콘텐츠 제작 및 구매에 약 186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스트리밍 사업자 중에서 가장 큰 규모의 투자입니다. 그러나 방송 채널 및 극장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통 미디어와 비교할 때, 이는 5위에 해당하는 투자 규모에 불과합니다. 방송채널, 극장 등 레거시 미디어를 유지해야 하는 기존 미디어 기업들은 스트리밍에만 전념하는 넷플릭스의 수익성과 가입자 규모를 따라잡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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