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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커머스 도전, 성공할까?
Netfilx and Chill? 넷플릭스 함께 보면서 놀다갈래? 한국어로 번역하면 "라면 먹고 갈래?" 같은 느낌이랄까. 이렇게 넷플릭스를 보면서 노는 것이 문화 코드가 될 만큼 넷플릭스는 일상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다. 이런 넷플릭스가 최근 이커머스(e-Commerce) 서비스를 출시했다. 넷플릭스 샵(Neflix.shop) 은 미국에서 우선 시작되고 타국으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부족한 넷플릭스의 행보 넷플릭스의 이런 행보는 다소 뒤늦은 시도이다. 넷플릭스는 구독자 사업 모델 이외에 광고를 지원하지 않는다. OTT 경쟁자들 중에서 아마존이나 디즈니에 비해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부족하다. 지금까지 넷플릭스는 영상 콘텐츠의 인기와 성공이 더 많은 오리지널을 촉진시키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Source : Netflix 블로그(넷플릭스샵의 판매 상품)필자는 최근 출간한 저서 <디즈니플러스와 대한민국 OTT 전쟁>에서 디즈니와 넷플릭스의 사업모델을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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