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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라이츠 CEO 인터뷰
그야말로 볼만한 콘텐츠가 넘쳐나는 ‘콘텐츠 과잉’의 시대이다.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수고스러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증후군’ 까지 생겼다. 무엇을 볼지 계속 앱의 리스트를 고르는 시간이 늘수록 ‘현타’를 느끼는 감정을 일컫는다. 에이! 안 봐 멀티구독 시대에 이용자들이 콘텐츠를 선택하는데 길잡이 되려는 앱이 있다. “키노라이츠’! 지난 5월 ‘디즈니플러스와 대한민국OTT 전쟁’의 책이 세상이 나온 뒤 한통의 이메일을 받았다. “꼭 만나고 싶다. 만나서 OTT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는 내용이 송부되었다. 이렇게 양준영대표와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강남의 작은 공유 오피스 회의실에서 본 그의 첫인상은 ‘야무지고 확신에 찬 반듯한 리더’의 모습이었다. 그가 들려준 과거의 고생담도 ‘사실은 즐거웠어!’ 라고 들릴 정도로 긍정적 인물이다. 5월 당시 30만 월 방문자에 고무되어 있었고 이 서비스가 어떻게 수익을 만들지에 대해 여러사례들을 들어 조언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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