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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상파 RTL의 유튜브 활용법: 한국 방송사들과 무엇이 달랐나?
지난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영상 콘텐츠 마켓 MIPCOM에서 독일 민영방송 RTL이 유튜브 활용 성과를 공개했습니다. RTL 독일 법인의 슈테판 슈미터 CEO와 유튜브의 유럽·중동·아프리카 책임자 페드로 피나가 함께 무대에 올랐고, 미디어 분석가 에번 샤피로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발표의 소재는 낯설지 않았습니다. 과거 프로그램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광고 수익을 얻으며, 최신 콘텐츠를 보려는 시청자를 자체 OTT로 유도한다는 내용입니다. 한국 방송사들도 오래전부터 해온 일입니다. 독일 최초 민영방송 ‘RTL’ RTL은 독일의 대표적인 민영방송이며 유럽의 대형 미디어 그룹인 베르텔스만(Bertelsmann)이 대주주입니다. 이들은 메인 채널인 RTL을 비롯하여 VOX, RTL Zwei, Super RTL, n-tv 등 다수의 장르별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 RTL+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레거시 방송 채널과 자체 OTT를 운영하는 기업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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