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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우영우’가 아니라 ‘ENA 우영우’가 된 이유
제레미레터에서 8/23 개최한 ‘ENA채널의 반란 우영우의 유통 전략 세미나’ 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래 분석은 세미나의 내용과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하였습니다. ENA채널이 마지막 회 시청률 17%대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이상한변호사 우영우’의 높은 완성도와 사회적 공감대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넷플릭스와 순차 방영을 하는 드라마들은 방송 시청률이 손해를 보거나, 넷플릭스가 먼저 부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드라마 한편으로 ENA채널은 드라마채널로의 명성을 얻게되었는데요, 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드라마 ‘우영우’는 ENA채널의 본방송과 OTT 시즌, 올레TV VOD, 넷플릭스 등에 공개되었습니다. 방송채널은 ENA채널 독점, 온라인은 비독점 방식으로 넷플릭스와 거래 한 것이죠. 이 드라마를 제작한 모회사 KT로서는 ENA채널의 낮은 인지도로 채널이 드라마의 인기를 뒷받침할 앵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자신할 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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